[감상평]콘크리트유토피아(스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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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히 오랫만에 명작 하나 나왔다고 하고싶네요.
그것이 봉준호나 박찬욱의 새로운 작품이 아닌 새로운 감독에게서 나왔다는게 반갑구요.
박평식의 한줄평이 "자갈을 삼키다" 던데.. 보고나니 느낌적으로 너무 와닿는 평이네요.
중간중간 살짝 약간은 좀 반복되는 사건들과 늘어지는 느낌이 좀 아쉬워 별다섯개 꽉채워 주긴 아쉬우나.
다른분들 말처럼. 억지스런장면도. 쓸데없는 장면도, 멍청한 빌런도 없는
정말 잘만들어진 시나리오에 배우들의 연기도 하나같이 흠잡을데없는 수준.
CG도 짧지만 촌스럽지않고 강렬했구요.
정말 오랫만에 돈이 하나도 안아까운 영화 보고 온 느낌입니다.
추천61 비추천 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