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아이리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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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과 아카데미에서 경합을 하던 작품이죠.
전설이 되어버린 헐리웃 스타들을 CG를 써서 다소 젊어 보이게 만들었지만
80대 노구의 움직임은 어쩔 수 없더군요.
길지 않은 미국 역사상 아직도 미스테리로 남아 있는
전국 트럭운송노조 위원장 지미 호파의 실종 사건도 다루고 있고.
리뷰를 보니,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그 중 눈에 띄는 것이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의 대부에 열등감을 가진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느와르"
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밖에도 그래픽으로 처리한 배우들의 젊어 보이는 얼굴이 거슬린다
뻔한 배우들의 느와르는 식상하다 등등.
아무튼 저는 로버트 드니로, 조 펫시, 하비 카이텔, 알 파치노 등, 호화 출연진과
그들의 연기를 오랜만에 보는 즐거움이 가득했던 작품이었습니다.
추천49 비추천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