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익스트림페스티벌[왕스포.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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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69987
작은 기획사 여사장이 망진 군청에서 주최하는
정종 문화제를 열심히 준비하던중 일주일전에
연산군 문화제로 바뀌었다는 통보를 받는데...
항상 챙겨보는 구라철에 영화 홍보를 나와서
일단 알고있었고 평소 좋아하는 김재화랑
조민재가 어떤 배운가 궁금증에 감상
초중반 지루함없이 잘 흘러가고
후반부가 살짝 지루하지만 짜증은 안날정도
중반 백점 기준에 초반 85점 후반 75점
하튼 큰 재미는 없지만 지루하진 않음
가장 놀란게 나오는 조연 여배우들이
다 개성있게 이쁘고 연기도 잘 하는 편
완벽히 독립 영화라서 축제 관객수가
동네 마트보다 사람이 적어서 피식잼
제작비 3억원에 230607 개봉
220703-220720 촬영
230704까지 누적 관객수 4,180명
흥행 수익 36,423,331원
어제 개망작 "세인트 세이야 더 비기닝"도
제작비 대비 열배 가까이 망했는데 본 작품도 추가
촬영 기간이 놀라울정돈데
17일 촬영한것치고는 완성도 있는 편
김재화[1980년]-기획사 대표
시종일관 화장끼없는 얼굴로 좋은 연기 보여줌
초기엔 염혜란[1976년]이랑 헷깔렸는데
지금은 두 배우 모두 각자 영역에서 잘 활동중
조민재[1979년]-기획사 이사
아는 얼굴인데 정보가 거의 없는 특이한 배우
나이도 한참 검색후 알았는데
연기도 쏘쏘하고 마스크가 귀염상
장세림[?년]-기획사 인턴
역시 정보가 거의 없는 배우
깨끗한 마스크에 연기도 좋았고
무엇보다 클로즈업해도 굴욕없는 마스크가 강점
예전 클린앤 클리어 화장품 모델필
김종구[1955년]-연극 극단 대표
수작 "욕창"이후 오랜만인데
예나 지금이나 연기력 그대로에 천상 배우상
"한니발 렉터"같은 역활하는거 보고 싶은 배우
김홍기[1987년]-각본,감독
연출도 좋고 특히 디렉팅이 좋아서 그런지
다 무명 배우지만 어긋나는 배우 하나 없음
능력이 있으니까 더 좋은 작품으로 돌아올듯
큰 재미가 없어서 추천은 못하겠지만
출연 배우 팬이라면 소소하게 재밌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