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최귀화밝힌‘범죄도시3’빠진이유“마동석형에게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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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최귀화가 마동석을 떠나 오대환을 후배 형사로 맞은 소감을 밝혔다.
최귀화는 6월 26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악마들"(감독 김재훈)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범죄도시3"에 이어, "악마들"에서도 수사팀장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먼저
"마동석 형님에게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고 말문을 연 최귀화는
"같은 역할을 너무 많이 해서 이미지가 굳어질까봐 ("범죄도시3"에서) 빠진 건데, 또 형사 역할이다. 동석이 형이 뭐라고 할지 걱정된다"
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악마들" 출연에 대해 "너무 좋았다. 감독님도 인연이 있던 분이고, 배우들과도 친분이 있어서 만든 영화다. 꼭 참여해야겠단 생각으로 하게 된 작품"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범죄도시3"에서 마동석 형이 저의 부하 직원이었는데, 함부로 하기가 어려웠다. 반장이지만 마석도가 시키는 대로 다 하는 캐릭터였다"며 ""악마들"에서는 제가 주체가 되어서 지시를 한다는 점이 달랐다. "악마들"에서 저의 부하 직원인 오대환 씨는 저보다 동생이기 때문에 시키는대로 잘 하더라. 정말 열심히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7월 5일 개봉하는 영화 "악마들"은 검거의 순간 서로의 몸이 바뀐 희대의 살인마 ‘진혁’과 형사 ‘재환’, 둘의 대결을 그린 바디체인지 액션 스릴러다.
https://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609&aid=0000741016
아 ,, 본인이 선택을 해서 빠진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