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피터오툴의유령호텔HighSpirits,1988기대에못미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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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미국 컬럼비아 제작 배급
감독,각본- 닐 조던
스티브 구텐버그. 대릴 한나, 피터 오툴. 리암 니슨
1990년 세신영상 출시. 당시 듣보잡이던 리암 니슨 이름은 안 보인다..
KBS 더빙 방영
피
터 프랑켓은 버려진 고성을 살리기 위해 유령장치를 해놓고 관광객들을 유치한다. 그러나 조작 미숙으로 온갖 해프닝이 발발, 관광객들을 당황시킨다. 동시에 성의 한구석에서는 진짜 귀신들의 회의가 열리고 있었는데, 200년 동안 사랑싸움을 하도록 신의 저주를 받은 메리 유령은 때마침 나타난 미남잭에게 반해버린다. 과연 메리와 잭의 사랑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런지... 메리의 유령 애인의 질투심이 불타고 있는데...
낡은 고성을 호텔로 만들었더니 유령이 나오는 이야기지만, 영화는 생각보다 안 웃기고 마지막에는 좀 씁쓸한 구석도 보여서
그다지 기대 이하였던 추억만 있습니다..지상파에서 방영한 것을 동네 유선방송으로 재방영하던 걸 보았던 바 있습니다.
유령들이 한풀고 떠나면서 영화가 평화롭게 끝나지만 중구난방처럼 제대로 방향을 잡지못했던 영화였습니다.
늑대의 혈족, 모나리자같은 영화로 주목을 받던 아일랜드 감독 닐 조던이 할리웃 데뷔작으로 각본도 손수 맡았으나 제작비 반도 못 거둬들이며 흥행실패했고 평가가 매우 나뻤죠. 지루한 코미디라는 평.
추천82 비추천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