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더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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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EU의 끝에서 플래시를 찾은 충분히 즐길수 있는 작품입니다.
왜 에즈라 밀러 였는지에 대한 이유도 충분한 작품이고요.
연출도 이전 DC의 작품들과 비교했을떄 상대적으로 좋은 모습입니다.
당연히 원작 더 플래시포인트를 부분적으로 가져왔고, 백투더퓨처가 많이 생각이 납니다.
잭 스나이더에 대한 존경심은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에서 슈퍼맨을 깨운것처럼 슈퍼걸을 구하러가는 모습과 슈퍼걸의 액션묘사에서 충
분히 드러냈다고 생각합니다. 또 맨 오브 스틸에서 슈퍼맨이 고뇌했던 인간과 외계인으로서의 정체성, 힘을 개안하는 모습 역시
맨 오브 스틸을 보고 나면 보이게 되는 장면들이 있습니다.
샤샤 칼레의 슈퍼걸은 충분히 멋있고, 아름답고, 비주얼도 멋있지만,
연기력 만큼은 충분하지 못합니다.
마이클 키튼의 배트맨은 아직도 눈빛이 살아있는... 등장만으로도 멋있었고,
같이 깔리는 오케스트라 음악이 정말 옛 기억을 되살려주더군요.
묘하게 파란색으로 필터링 된것도 의도 것 같습니다.
그전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플래시의 캐릭터를 여기서 다 풀어낼려고 하니, 부족하고 아쉬운 감도 있었지만,
충분히 보여준것 같습니다.
끝은 새로운 시작이라는 말을 여기서 써야 하는것 아닐까 싶네요.
많은 카메오들이 재미있더군요.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의도한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웨타에서 작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DC드라마에서나 볼법한 저렴한 CG는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그럼에도 충분히 볼만하고 즐길만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