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범죄도시3]라면이먹고싶어서라면가게를갔는데역시나라면이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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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를 조조로 보고 하루종일 디아4 달리다가 이제 감상평 씁니다.
범죄도시 어떠냐 라고 묻는다면 응~ 범죄도시야 하고 대답하면 됩니다.
플롯이 반복된다는건 악평일수도 있지만 그 시리즈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악평이 아닙니다.
내가 기대하는 범죄도시 그대로의 내용이 나오기에, 범죄도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분명 재밌을거라는거죠.
영화라는 상품은 내가 돈을 먼저 내고 상품을 뜯고 보기전에는 안에 어떤 상품이 들었는지 알 수 없습니다.
분명 예고편을 보면 캐비어인것 같아서 주문을했더니 날치알밥을 주는 작품들이 너무 많아진 영화판에서
지나가다 라면을 팔길래 들어가 주문했더니 메뉴판과 똑같은 라면이 나오는,
어찌보면 당연히 해야 할 서비스를 하는 범죄도시라는 시리즈는 그 플롯과 오락영화라는 정체성을 충실히 이행하기에
일주일만에 500만을 넘긴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라면보다 날치알밥이 더 고급지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라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 안사먹으면 됩니다.
뻔히 라면나올걸 아는데 굳이 사먹어놓고 왜 이 식당은 맨날 라면밖에 안주냐고 할 필요는 없는거죠.
전 라면을 좋아했고, 그전에 먹었던 라면이 매우 맛있었고, 그래서 가서 먹고왔고, 현재 매우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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