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완다'엘리자베스올슨"마블계약할때는한편만"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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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진행된 "구찌 2024 크루즈 패션쇼"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5.16 /사진=김창현 기자 chmt@
할리우드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이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도전하는 배우들에게 조언해다.
엘리자베스 올슨은 26일(현지시간)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처음에는 하나의 마블 프로젝트를 맡아야 한다"
며
"그렇게 해야 더 많은 통제력을 갖게 된다"
고 밝혔다.
이어
"캐릭터가 마음에 무척 들고, 이제까지 본 시나리오 중 가장 재밌다고 해도 말이다"라며 "(한 편만 계약하면) 다음 작업을 위한 더 창의적인 제어가 가능하다"
라고 덧붙였다.
엘리자베스 올슨은 2014년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 완다 막시모프 역으로 등장했으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2022) 등 6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또한 디즈니+ 시리즈 "완다비전"의 주연을 맡아 에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엘리자베스 올슨은 현재 진행 중인 다른 프랜차이즈 영화에는 출연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마치 내 과거를 보는 것 같다. 이쪽에도 길이 있고, 저쪽에도 길이 있다. 지금은 약간 돌아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지난 몇 년 동안 여러 프로젝트를 거절했다는 엘리자베스 올슨은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프로젝트를 거절하는 방법도 알지 못했다. 연기 철학이나 계획이 없었지만, 지금은 명확하다"라고 덧붙였다.
https://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108&aid=0003155402
로다주 케이스 때문에 마블이 그렇게는 안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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