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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아웃핏[왕스포.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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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756 회 작성일 24-07-03 21:4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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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55971
















1956년 갱단들이 활개치던 시절의 시카고










늙은 영국인 남자가 운영하는 양복점에










갱단들이 연락통을 설치하면서 들락거리는데...































일단 스릴러풍이란건 알고 감상했는데










처음 너무 미적지근해서 과연 이게 










어떻게 진행될라나 기대 반 궁금증 반










노인네 나오고 그래서 뜨뜻 미지근할줄 알았는데










이게 웬걸 기대를 하긴 했지만 이정도로 잘 만들고 










재밌을거라고는 전혀 예상 못함
















양복점 한 장소에서 모든게 이뤄지고










잔잔하게 시작해서 복선이 차곡차곡 쌓이다가










오직 스토리로 엄청난 스릴을 맛보게 함
















주요 등장 인물도 남주,여비서,건달 3명










거의 손에 꼽을 정도로 적어서 연극도 어울릴듯










개명작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가










이런 류 백점으로 봤을때 본 작품 90점










조만간 맥도날드 재감상 예정
















초반 남주가 양복에 대해서 










주절거리는건 그리 중요한건 아니었고










재즈풍 음악이 깔리면서 재즈스런 연기라










살짝 지루한 느낌적 느낌
















남주가 뭔가 있을꺼란 느낌은 들었고










아들 총 맞은후 깨면서부터 재밌기 시작










처음 남주가 밀고자라 고백했을때부터 뭔가 있구나










느껴지고 이간질 시작하면서부터 여자 등장할때까지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느낌
















스토리 엮이면서 










엔딩이 개명작 "저수지의 개들"같을래나










이런저런 예상했는데 










후반부가 살짝 아쉽지만 이 정도면 명작
















마지막 설명이 좀 약한것도 흠이라면 흠










여자한테 자기 비밀 말할때 우와!해야하는데










연출이 잘못됐는지 아니면 자막이 잘못됐는지 










그런 느낌은 안 들었고










도청 장치를 라지에타 뒤에 설치했단것도 좀 깸
















그리고 클라이막스때 이름 얘기하는데










순간 누구지 헷갈려서 감동을 놓침










남주 레오나르드










여비서 메이블 션










아빠 로이 보일,아들 리치 보일










심복 프란시스










보디가드 몽크










상대 조직 라퐁텐










꼭 외워서 감동 유지하시길
















제작비 5백만불에 흥행 4백만불










220318 미국 개봉










이런 작품이 망했다니 이해 불가










이건 배급사 잘못이 크다고 봄










유명한 배우가 출연했다면










흥행에 성공했을지도 모르겠지만 










혹시나 만약에나 리메이크 된다해도










남주는 절대 대체불가
















마크 라이런스[1960년]-재단사,양복쟁이










남주가 얼굴은 본듯하지만 기억이 안 났는데










지금 보니 수작 "돈 룩 업"에서 연기 칭찬










검색해보니 영국인에다 왕실에서 기사 작위까지










받고 아카데미상까지 받은 그야말로 연기의 신










어쩐지 표정 하나하나 대사 하나하나 










연기 잘하는구나 느낌이 팍팍 오더만










하튼 글 몇줄로는 설명이 불가능한 배우
















조이 도이치[1994년]-여비서










보자마자 개명작 "빽 투 더 퓨쳐"










히로인 리 톰슨[1961년]이 떠오르는 마스크










연기는 잘 하지만 좀 노안인듯










헐! 지금 알았는데 진짜 엄마가 리 톰슨
















만약 안 봤다면 무조건 감상 추천










이미 지인들에게 재밌다고 소문 다 냈음











추천55 비추천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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