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좀떴다고전문가말을무시한배우의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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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코난에 출연하여 대박을 친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차기작을 물색하고 있었다.
당시 아놀드는 코난 한 방으로
영화
판에서 입지가 떡상했지만
영화
경력 자체는 짧았기에
그만큼 차기작을 정하는 게 중요했다.
이에 아놀드는 고민 끝에 차기작을 결정했는데
아놀드의 에이전트는 아놀드의 차기작 출연을 강력히 반대했다.
당시 아놀드 에이전트는
영화
감독이 신인이고,
영화
도 망할 것 같은데다
아놀드가 선역도 아닌 악역이라는 이유로 아놀드의 차기작 출연을 결사 반대했다.
일설에 따르면 "이
영화
는 당신의 커리어를 끝장낼 것입니다!" 라고까지 말했다고 한다.
하지만 아놀드는 똥고집으로 에이전트 말을 씹고,
"신인 감독의 망할 것 같은
영화
"
에 악역으로 출연했다.
그 영화
가 바로 터미네이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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