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슈퍼마리오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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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함께 시사회에서 보고 왔습니다.
일단 전 슈퍼마리오 라는 게임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들이 생기면서 함께 시작한 닌텐도 스위치의 "슈퍼마리오 오디세이" 게임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오픈월드식의 스토리와 그래픽은 매우 훌륭했고, 무엇보다 게임을 잘하든 못하든 엔딩을 보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게임을 잘하면 제작자의 숨겨놓은 컨텐츠를 더 즐길수 있는 형식이죠.
영화 슈퍼마리오는 스위치 게임을 그대로 옮겨 놓았습니다.
마리오 IP를 이용한 게임의 다양한 등장인물들 귀여운 케릭터들 이 게임을 오랫동안 사랑했던 사람들 위한 헌사 같은 영화입니다.
전 이제 다 자란 성인으로서 이 영화가 주는 특별한 감동은 없었지만 제 아들은 달랐겠죠.
영화평은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동안 누적된 스토리는 한편의 영화로 부족하였기에 속편이나 다작 애니메이션으로도 나올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추천93 비추천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