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데이비드린치'스트레이트스토리'4월재개봉확정,,
페이지 정보
본문
[서울=뉴시스] 영화 "스트레이트 스토리" 메인 포스터. 23.04.11. (사진=블루필름웍스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스트레이트 스토리"가 재개봉을 확정했다.
제52회 칸 영화제 상영 당시의 화제성과 작품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스트레이트 스토리"는 린치 특유의 어둡고 음산한 분위기의 전작들과 달리,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서사가 담겼다.
해당 영화는 아픈 형을 만나기 위해 트랙터를 타고 미 대륙을 횡단하는 73세 노인, 앨빈 스트레이트(리처드 판스워드 분)의 로드 무비다.
언어장애가 있는 딸 로즈(씨씨 스페이식 분)와 시골 마을의 허름한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앨빈은 어느 날 형 라일(해리 딘 스탠튼 분)이 쓰러졌다는 연락을 받는다.
운전면허증도 없으며 시력도 노쇠한 앨빈은 형을 만나기 위해 그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잔디 깍이 트랙터로 6주간의 여정에 나선다.
린치 감독은 "감정은 영화라는 매체가 잘 다룰 수 있는 그 무엇이다. 그러나 그건 균형 찾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기도 한다"며 ""스트레이트 스토리"는 그 미묘한 균형을 찾고자 노력한 실험적인 영화였다"며 제작 의도를 밝힌 바 있다.
재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앨빈이 트랙터를 타고 여행하는 순간을 포착한 장면을 담아냈다.
상단에는 전 세계 대표 유수 영화제 수상 내역을 나열하며 영화의 작품성을 시사한다.
데이비드 린치가 그려낸 앨빈의 이야기는 4월 재개봉 예정이다.
https://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003&aid=0011797141
와 ,, 이게 재개봉을 하네요
이제는 고인이된 리차드 판스워스, 해리 딘 스탠튼 ,, 두 노배우 생각하면 추억이 새록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