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거래완료[왕스포.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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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206221
5개 에피소드가 있고 스토리와 인물들이
조금씩 연관도 있고 맞물려서 출연하는 스타일
제1장 "2002년의 베이스볼자켓"
엘지 야구 잠바를 사기 위해 남자 초등생이
1년만에 방출당한 전직 야구 선수를 만남
제2장 "스위치"
서울대를 목표로한 재수생이 스위치란
수도 유면 기기를 사기 위해 고3녀를 만남
제3장 "붉은 방패와 세 개의 별"
락커가 꿈이지만 교도관이 된 남자가
기타를 사기 위해 홍대에서 그룹 멤버를 만남
제4장 "사형장으로의 초대"
신방과 학생이 인터뷰를 따기 위해
사형수를 만나서 "마성전설"을 플레이 시켜줌
제5장 "크리스마스 선물"
1장 초등생 삼촌이 추억이 어린 세계 문학
전집을 팔기 위해 출판사 사장을 만남
오프닝 크레딧부터 늘어지는 느낌에
처음 에피소드가 별로여서 그만 볼까했는데
두번째가 볼만했고 처음 인물들이 등장해서
아 이게 계속 연관되는거구나
흥미와 호기심이 생겨서 계속 감상
처음 에피소드만 시끄럽고 중구난방같아서
별로였지 끝으로 갈수록 볼만함
개인적으로 재미순은
4>2>5=3>1
특히 4장에서 게임 클리어할때는 손에 땀을 쥠
3장은 노래하는 씬이 지루했고
5장은 책 쌓는 씬이 지루
이모랑 삼촌이 부부인줄 알았는데
초등생이 계속 이모,삼촌이라 불러서
이모랑 이모부 아냐?
삼촌이면 숙모 아냐?
옆집 사람인가? 아님 그냥 줏어온 앤가?
뭔 소린가했는데 5장 보다보니 남매란 설정
별 중요하지도 않은 관계인데
그냥 부부라고 하면되지 복잡하게 남매는 무슨
스토리 흐름도 부부가 맞고
제작비 불명에 221006 개봉
230322까지 누적 관객수 6,289명
흥행 수익 57,709,099원
조성하[1966년],이원종[1966년] 포함
알만한 배우가 4명이나 나오는데도
의외로 개폭망 수준의 처참한 성적
개망작 "마루이 비디오"도 16만인데 어이 상실
조성하랑 이원종은 확실히 클라스를 보여줌
전석호[1984년]-전 야구선수
"킹덤 시즌2"에서 언급했듯 실물이 아주 늘씬하고
저런 수더분한 인상이 아니고 샤프하게 생겼음
연기 잘 하는편인데 이번엔 쏘쏘
채서은[1998년]-고3녀
크리스탈[1994년]이랑 서현[1991년] 합친 느낌
극중 "귀가"란 노래를 실제로 불렀는데 수준급
연기도 나쁘지 않아서 자주 볼듯
최희진[1996년]-신방과녀
눈매가 미소녀 붐의 시작
미즈키 아리사[1976년] 어릴때 닮음
필모 보니까 평작 "불도저에 탄 소녀"에도
나왔던데 그때는 존재감 무
지금은 극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마스크에
연기도 나쁘지 않아서 역시 자주 볼듯
큰 재미은 없어서 추천하긴 모하지만
가능성있는 신인들 보는 맘으로 보면 볼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