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더브릿지[왕스포.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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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참전 당시 폭발 사고로 뇌손상이 온 여군인
미국으로 돌아와 재활후 뉴올리언스 집으로 귀향
다시 아프간으로 가기 위해 준비하는데...
믿거 넷플보단 타율 좋은
애플 티비+ 오리지널 작품
남주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가
개명작 "불릿 트레인"에서 인상적이어서
다른 영화 찾아보다 낙점했지만
여주 제니퍼 로렌스 안 좋아해서
본다본다하다 이제야 감상
별 기대 안했는데
이걸 재밌다고 해야되나 재미없다고 해야되나
하튼 영화 자체는 빈틈이 없고
필요없는 장면,대사 하나없이 꽉찬 느낌
시작하고 여주 휠체어때문에
1분도 안 되서 호기심이 생기고
스토리 흐름도 좋고
대사도 재밌고 연기도 다 훌륭
결국 끝까지 몰입했고
끝날때 좀 더봤으면 하는 영화는 오랜만
원제 "Causeway"가 무슨 뜻인가했더니 "둑길"
흔히 뚝방길이나 뚝길이라 부르는 그거
제작비 불명에 애플 티비+ 전용작
221028 미국 공개
221104 한국 공개
인디 무비 수준이라 제작비는 인건비정도
들었겠지만 각본은 상당히 공들인 느낌
제니퍼 로렌스[1990년]-여군인
이쁘지도 않은 애가 이쁜척해서 싫어했는데
"패신저스"에서 연기 잘 해서 다시 봄
이번 작품은 제작까지 참여하고
거의 노메이크업에 이쁜척 전혀 없이
오직 연기에 몰두하는 모습이 이뻐보이고
연기도 너무 잘 해서 호감도 급상승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1982년]-카센터 주인
흑인에다 잘 생긴 마스크도 아니고
엄청 뚱뚱한데도 매력적인 배우
왜 "이터널스"에선 못 알아봤을까?
별거없이 잔잔히 90분 순삭하는 영화
제니퍼 팬이라면 반드시 감상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