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넷플릭스의"스마트폰을떨어뜨렸을뿐인데"를보고...
페이지 정보
본문
예전에 일본판을 먼저 봤지만 그리 인상에 남지는 않았습니다.
기본 소재는 나쁘지 않지만 일본 영화 특유의 연출이나 연기 톤이 늘 아쉬웠던 영화로만 기억합니다.
넷플릭스를 통해 리메이크된 한국판은 꽤 집중하면서 봤습니다.
천우희, 임시완의 출연비중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두 배우의 팬이라면 무척이나 만족할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임시완의 악역도 나쁘지 않았지만 천우희의 연기가 좀 더 좋았습니다.
다만 형사 캐릭터는 너무 스테레오 타입이고 형사 가족사를 반전의 장치로 사용한것은 오히려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영화는 시간가는줄 모르고 흥미롭게 봤습니다.
아직 안 보신 분이라면 꼭 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참, 일본판은 굳이 안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추천54 비추천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