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잭애스4.5[왕스포.2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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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59769
전문 스턴트맨들의 스턴트를 기반으로한
기상천외한 장난같은 스턴트 영상 모음
2002년부터 한편 두편 나오던게
스핀오프물까지 벌써 열편 가까이 나왔는데
어느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좋게 애기하면 "야 이런 신박한 영화가 있네"
나쁘게 얘기하면 "x신들 x랄하네"
개인적으로는 좋게 보는 쪽
내가 왜 이런걸 하게됐나 머 어쩌고하는
진지함 그런거 하나도 없고
오로지 재미만을 위한 장난질
남자 그거랑 대소변이 아무렇지도 않게나오고
그쪽 방면 전문가들만 모아놔서 그런지
장난을 하면서도 다음 장난을 생각하는
그래서 점점 더 독해지는 파격적인 영화
남자 그거가 버젓이 나오는데
성적인 느낌은 1도 안 들고
저거 멀쩡해야하는데 걱정뿐
한 씬 예를 들자면
볼링 레인에 남자가 다리를 벌리고 앉아 있고
프로 볼러가 진짜 볼링공을 남자 그곳을 향해
굴리는데 허벅지 맞고 들어가서 별로라고
제대로 맞을때까지 다시 굴리는데
아마 남자라면 백프로 공감할수 있는 오싹함
리뷰는 안 했지만 전작 "잭애스 포에버"는
스턴트 영상만 나와서 좀 지루했었지만
스턴트 무비로서는 충실한 퀄이었는데
본 작품은 촬영 시기가 코로나때랑 겹쳐서
영상을 많이 못 찍었는지
과거 영상 반에 인터뷰도 중간중간 섞었는데
오히려 그게 더 매끄럽고 볼만해서 아이러니
스핀 오프물인 "잭애스 프레젠트: 배드 그랜파"는
잭애스 멤버들이 나온 페이크 다큐 코미디인데
굳이 찾아볼 정도는 아니고
본 작품 중간에 나와서 한번 언급
제목 "Jackass"는 뜻은 대략 멍청이
"포레터워드" fxxk같은 심한 욕은 아니고
영화 제목으로 쓸수 있을정도 수준
요새 옷 상표중 "NERDY"가 있던데
"NERD" 뜻이 알다시피
공부만 하는 괴짜,샌님,찐따등등
아주 좋은 뜻은 아닌데
거기에 접미사 "y"를 붙혀서 상표라니
아마도 뜻을 알면 입기 싫어질텐데...
NERD,NERD 하니까 갑자기
퍼렐 윌리엄스[1973년]가 속해있는 그룹
N.E.R.D.의 명곡 "Lapdance"
영화 시작과 말미에 경고 문구
"영화 속 스턴트는 전문가가 수행했습니다.
여러분과 주위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영상 속 스턴트를 시도하지 마십시오"라고
두번이나 나오는데 따라하는 사람이 꽤 많았던듯
제작비 1천만불에 흥행 8천만불
요새는 유튜브 쇼트 영상에
비슷한 볼거리가 넘쳐나서
솔직히 이런 스턴트 무비가 빛 바랬다 생각했는데
의외로 엄청난 흥행 스코어
출연 스턴트 맨들의 팬이 의외로 많은듯
조니 녹스빌[1971년]-본인
많은 스턴트 맨들을 아우르는 리더
핸섬한 외모라 따꺼 성룡[1954년]과
영화에도 출연했는데 조만간 감상 예정
굳이 일부러 볼 필요까지는 없고
유튜브 영상만으로 충분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