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연기가영상을뛰어넘다영화거칠마루(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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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타이 영화였던 옹박이 큰 인기를 얻고, 마침 이종격투기라는 스포츠가 각광을 받기 시작할 때.
태권도가 강하다 유도가 강하다 복싱이 강하다 등의 남자들의 흔한 술자리 담론인 이 주제를 영화에 녹인 작품이 있었습니다.
거칠마루.
다소 유치하고 단순한 스토리지만 각 무술의 고수들이 각자의 무술로 정면대결을 하는 것 자체로도 큰 즐거움이었던 영화입니다.
대부분 전문 연기자가 아닌 무술인들이 출연을 했기에 대사 전달이나 연기력은 좀 아쉬웠지만 액션연기하나만큼은 훌륭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지금도 "(액션)연기가 영상을 뛰어넘는다" 라고 평가 받는 유니크한 영화입니다.
추천112 비추천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