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괴작인가망작인가90년대표절실사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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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따위 밥말아먹고 표절이 난무하던 시기.
일본 애니나 게임을 그대로 카피한 실사 영화가 비디오용으로 제작되었죠.
드래곤볼은 듣보잡 아역손오공이 나오고, 심형래가 무천도사로 나왔던 것만 기억이 나는데..
재미난 점은 저 실사 영화 말고도 라디오 드라마 형태처럼 만들었던 카세트 테이프도 있었습니다.
저 역시 어린 시절 사서 테이프가 늘어지게 들었던..
피구왕통키는 불꽃슛통키로 이름을 바꿔 나왔는데, 통키 엄마가 예뻤다는 점과 수영장씬은 기억납니다.
그리고 아역배우를 구하기 어려웠던지.. 왠 예비역 아저씨들이 아역인척 행세하는건 지금도 회자되고 있죠.
스트리트파이터 가두쟁패전은 의외로 비디오 가게에서 인기가 많았고 시리즈물이라 한 번 보면 계속 빌려 봐야했죠.. 지금도 매니아층이 있어 짤로도 많이 도는..
용호의권은 봤던 기억이 딱히 안나는데 사진 찾다보니 발견했네요.
외에도 영심이 실사판은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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