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빛과철[왕스포.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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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를 일으켜 자신은 죽고 상대방을
식물 인간으로 만든 남자의 아내가 5년만에
고향으로 돌아와 예전 다니던 공장에 재취업하는데...
개명드 "더 글로리"서 염혜란 다시봤는데
누가 본 작품 칭찬해서 바로 감상
초반부터 40동안 연기도 스토리도 느릿느릿
대체 언제 재밌어지나할때즈음 떡밥 하나
60분 흘러서 지루해 미치겠네즈음 또 떡밥 하나
감독이 떡밥 장산가
무슨 연애하는것도 아니고 밀당 오지네
떡밥 결과는 결국 여자 둘다 x년이란 소린데
여주는 남편이랑 이혼 생각중이었으면서
남편 죽으니까 착한 아내 코스프레
염혜란은 남편이 자살할 느낌을 알았지만 안 말림
중반까지 연기나 스토리나 대사나
어느하나 특별함 없이
너무 지루해서 대부분 보다 말듯
감독의 주문이겠지만
여배우 3명 모두 완전 노 메이크업
무슨 이유일까
특이하게 과거 재연 장면이 하나도 없고
오직 현시점에서 말로 풀어가는데
그래서 이해하는데 애로가 있음
제목이 무슨 뜻인지 다 보고도 감을 못 잡겠음
빛과 철이라고? 뭔 소리야 이게
차라리 "공포의 고라니"가 더 어울릴듯
제작비 불명에 210218 개봉
230113까지 누적 관객수 10,477명
흥행 수익 84,691,760원
연기로서는 깔게 없는 수작이지만
개봉 당시 기준으로 출연진 보면 당연한 결과
하지만 잘 만든 영화는 언젠가는
감독과 배우에게 빛을 보내는 법
염혜란[1976년]-식물인간 아내
연기는 여우 주연상감이지만
재미가 없으니 염혜란 연기도 빛을 바램
더 글로리 출연이 진정 신의 한수
김시은[1987년]-죽은 남자 아내
연기 차분하고 단아한 마스크
옆모습은 3초 조여정[1981년] 느낌인데
사각턱이라 정면샷이 좀 얼굴 커보이고 떨어짐
박지후[2003년]-염혜란 딸
마스크가 문근영[1987년]+나나[1991년]
처음엔 아이돌이 연기하는줄
연기도 나쁘지 않아서 또 볼수있을듯
이주원[1976]-김시은 오빠
연기도 좋고 어디서 많이 본 얼굴같아서
검색해보니 2022년 영화2편,드라마 4편
현재 잘 나가는 중
박윤희[1967년]-정신과 의사
몰랐으면 신경도 안 쓸 작은 배역이지만
보자마자 어? 더 글로리 담임이네
바로 알아 봄
배종대[1983년]-각본,감독
스토리나 디렉팅은 좋은 편
대사감각이나 연출은 지루한 편
준메이저 입봉작인데 다시 볼수 있기를
염혜란 팬 아니라면 초반 15분 보고 아니다
싶으면 끝까지 그 모양이니까 안 보는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