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더퍼스트슬램덩크]나의그시절을돌려준영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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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스트 슬램덩크 ...
나의 그 시절은 돌려준 그것만 해도 저에게는 별 5개이며
무슨 감상평이 필요할까요... ㅜ.ㅜ
처음 한명씩 등장씬이 너무 맘에 들게 만들었고
영화 마지막으로 갈수록 눈물이 차오르고
슬램덩크가 처음인듯한 어린 관객들도
산왕전과의 후반전 부터는
환호성을 질렀다가 안타까운 소리를 냈다가
숨죽였다가 합니다...
송태섭 중심 스토리가 많이 나오긴 하지만
영화의 진짜 주인공은 역시 강.백.호. 입니다.
강백호가 나올때마다 웃음과 안타까움, 그리고 감동의 소리들이
극장에 넘쳐납니다.
자막판 보다 더빙판을 추천합니다.
그러면 자막에 신경 안쓰고 영상에 집중하게 됩니다.
자막에 집중했으면 놓쳤을 장면...
채치수가 강백호 손을 쎄게 쳐서 강백호가 손이 아파하는
장면 같은 것이 더빙판으로 볼때는 눈에 들어옵니다 ~ ㅎ
또한
사쿠라기 보다는 강백호 서태웅 정대만... 이런 이름들로
영화가 진행되는게 저에게는 훨씬 더 좋았습니다 (^^)/
더퍼스트 했으니 세컨드나 비긴 슬램덩크 등등
나오길 기대합니다. 그러려고 제목을 그렇게 지었을 겁니다.
아마도 2D 와는 달리 3D화 시키면
애니메이션 만들기 편한게 있습니다~
그래서 기술적인 것으로 이야기하자면
사실 원작 만화는 얼굴이나 몸의 비율이 바뀌거나
가끔 제자?가 그렸는지 얼굴이 약간 달라지거나
팔 다리가 비정상적으로 길어지거나 하는게 있었는데..
영화화 하면서
기술적으로 3D 데이타화 시켰고
그래서 포지션만 잡고 명령만 주면 자동으로 영상제작이 되니깐 ~
그로인해
몸의 비율이나 얼굴등이 계속 동일함을 유지해서 좋았습니다 ~
아울러 이런 데이타 축적으로
다음편 부터는 쉽게 속편을 만들 수 있을 겁니다.
능남전 해남전 기대합니다 ~
슬램덩크 알고 가시는 분들은 아주 재미있으실 테고
( 약간 아쉬운 건 환호성 소리 같은게 조금 작았고 ..
강백호 중심으로 했으면 아마 더 재미있었을 겁니다...
마지막 1분에 나오는 ... 강백호의 고백 ..농구 정말 좋아합니다...
이 장면이 없어서 약간 아쉽... )
모르고 가시는 분들도
강백호가 서태웅을 라이벌로 생각하고 있다는 그 정도만
알고 가셔도 무척 재미있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 쿠키영상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