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영화「기생충」저만의무지짤막한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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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을 보며 가장 강렬히 들었던 저만의 감상이 있습니다.
"과연 기생충은 누굴까?"
지하실에 숨어서 말그대로 "기생"하던 집사 부부 -
아들을 필두로 온가족이 생계를 의탁하며
꿀인지 숙주의 피인지 모를
아무튼 풍족한 그 모두에 빨대 꼽는 장미빛 큰그림을 그리는 송강호네 가족 -
영화에서는,
주로 지하철 특유의 냄새가 몸에 밴 그들, 바로 저희가 기생충으로 그려지는 듯 했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은 좀 다르더군요.
기생의 생태계에서 기생충은,
언제나 보다 커다란 숙주에게 허락여부와 관계없이 틈을 찾아 파고들고
그곳에서 숙주의 쇠락을 빌미로 기생의 풍요를 누리는 법이니까요.
대부분의 기생충들이 번식과 같은 탈출의 목적이 있지 않는 한 숙주를 아주 죽이려고 하지 않기도 하고요.
즉, 숙주라는 거대한 어느것에 붙은 한줌의 어떤 것이 바로 기생충이고 그 관계에서 서로가 갖는 이득이 극단적으로 극명한 바로 그것에 관점을 맞춰보면,
실은,
기생충이란 이선균•조여정 부부 가족들 아니었을까 - 란 생각이 줄곧 머리속에 들곤 합니다. ㅎㅎ
개인적인 - 평이지요 ㅎㅎ
"과연 기생충은 누굴까?"
지하실에 숨어서 말그대로 "기생"하던 집사 부부 -
아들을 필두로 온가족이 생계를 의탁하며
꿀인지 숙주의 피인지 모를
아무튼 풍족한 그 모두에 빨대 꼽는 장미빛 큰그림을 그리는 송강호네 가족 -
영화에서는,
주로 지하철 특유의 냄새가 몸에 밴 그들, 바로 저희가 기생충으로 그려지는 듯 했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은 좀 다르더군요.
기생의 생태계에서 기생충은,
언제나 보다 커다란 숙주에게 허락여부와 관계없이 틈을 찾아 파고들고
그곳에서 숙주의 쇠락을 빌미로 기생의 풍요를 누리는 법이니까요.
대부분의 기생충들이 번식과 같은 탈출의 목적이 있지 않는 한 숙주를 아주 죽이려고 하지 않기도 하고요.
즉, 숙주라는 거대한 어느것에 붙은 한줌의 어떤 것이 바로 기생충이고 그 관계에서 서로가 갖는 이득이 극단적으로 극명한 바로 그것에 관점을 맞춰보면,
실은,
기생충이란 이선균•조여정 부부 가족들 아니었을까 - 란 생각이 줄곧 머리속에 들곤 합니다. ㅎㅎ
개인적인 - 평이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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