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아바타2좋았습니다....만....(팁있음)(밑에강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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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맥스에서 봤습니다. 별은 세개 반~많이 주면 4개였습니다.
시각적은 정말 뛰어납니다. 움직임 자체도 넘 부드러워서 놀랬음....
3시간이 안 아깝습니다.
1-팁은 패딩 너무 껴입지 말고 가라는 것!
여친이 많이 힘들어 하더군요 ㅋㅋ
저는 더울지 알고 일부러 패딩 조끼만 간단히 들고 갔습니다.
2-3시간이니 물은 확실히 빼고 갈것...
3시간이라 그냥 지치는 감도 있습니다...나이 먹었나 봐요
3-3d 일 경우 무조건 안경닦이 가져갈 것...(더러울 확률 넘 높습니다)
4_3d가 다른 영화보다 더 잘 되어있어서...3d나 포디는 조금 앞에서 보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멀미는 있을 수도?
이 밑은 강스포 입니다. 보신분들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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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야기 서사적인 부분에서 몰입을 좀 깼습니다.
1_스파이더가 지 아빠 일행을 도와주는 과정(차라리 협박을 받았던지...아님 아버지의 속임을 당했던지...)
뒷부분 액션에서 인질극에서 스파이더에 대한 악당아빠의 유대감이 그리 쌓였나 했고...
그냥 스파이더 라는 캐릭터 이야기 흐름이 매끄럽지 못 한 거...
(나중에 배 안에서 깽판을 치는데도 안 죽이고 그냥 잡아두기만 하고
나중 탈출할때도 친절하게 보호해주는...부분도 좀 그랬고...)
(더블 인질극에선 주변에서 오잉? 이란 소리가 진짜로 들렸습니다, 더블 인질극 자체가 너무 이상했던....
뭐 우리 외계인들은 이렇게 자랐거든요?! 하면
또 할말이 없네요)
2_후반 전투 씬에서 물부족 도와주던 애들이 전혀 안 보인 점... 애들 어디갔어??
(진짜 나중 가서는 1도 안 도와줘서 너무 이상했던...차라리 단체 전쟁씬이라도 하고 있던지...)
3_악당 넘나 착한 것... 주인공 죽이기에 너무 혈안인데...자기를 죽인 복수라고 하기엔 넘 설명이 부족한 거 같고...
행성 정복이라기엔 또 그런 것도 아닌것 같고... 악당들이 1에 비하면 정말로 순둥순둥했다란 느낌...(1도 기억이 가물하네요...)
오로지 목표가 주인공인데... 자신에 대한 복수인지 정복인지 그저 임무인지... 애매모호했습니다.
차라리 고래 죽이는 애들이 더 나빠보였을 정도....
4_클리쉐는 많이 보던거...못난 아들 각성/ 완벽한 아들 00되는...
5_떡밥회수하지 않음(수양 딸 능력)(다음 편을 위해서겠지만... 이 건 갑분 등장이긴한데...진 주인공이 아니라
이야기가 좀 설명이 너무 안 된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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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1에 비해서 이야기가 조금 몰입을 깼습니다...
로큰 토마토 80점 정도 받았길래 오잉 했는데...
이런 부분 때문인것 같네요.
이러한 이야기 헛점에도 불구 하고 그래픽이 압도적이라 넘나 좋았ㄷ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