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크리스마스스피릿[왕스포.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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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222500
인생을 제대로 못사는 사람의 꿈에 나타나
과거,현재,미래를 보여줘서 개과천선 시키는 세 유령들
간만에 절대 변하지 않을 인간을 만나게되는데...
라이언 레이놀즈와 윌 페렐 나오는
크리스마스 시즌 영화란것만 알고 감상했는데
헐! 또 뮤지컬 영화라니
뜻하지 않게 별로 선호하지 않는 뮤지컬을
"인생은 아름다워"에 이어 이틀 연속 감상
각본 선구안이 좋은 라이언과
대코미디언 윌 조합이라 기대했는데
자막이 잘못됐는지 너무 지루
늘어지는 느낌은 없는데
하튼 재미가 없음
보다보니 故 찰스 디킨스[1812년-1870년] 원작
"크리스마스 캐럴"을 현대에 맞게 각색해서
영화화 한건데 반전이라면 윌이 스크루지
뮤지컬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딱 뮤지컬 퀄만 놓고 본다면
개명작 "위대한 쇼맨" 백점 기준에 80점
라이언과 윌 둘다 노래 실력은
중급 수준이라 감상에 문제는 없었고
가장 놀란게 옥타비아가 아주 가수 뺨침
노래 장면이 꽤 많았지만
가장 기억에 남았던 강변 걷는 장면에서 불렀던
"The View From Here (Riverwalk)"
울림통이 좋아서 그런지 뻥 좀 보태서
故 사라 본[1924년-1990년] 느낌날정도
뮤지컬 자체는 기본 제작비가 있어서
그런지 특별히 나쁜 점은 없는데
아이디어가 부족한지 노래가 부족한지
이거다하는 씬이 없음
그나마 기억에 남는게
손에 조명 달고 추는 씬 정도
제작비 7천5백만불에 애플 티비+ 전용작
미국 기준 221111 공개
항상 언급한대로 애플 티비에 망작은 없는듯
윌 페렐[1967년]-현재 유령이자 스크루지
코미디와 정극 연기 둘다되서 좋아하는 배우
작품은 많이 감상했는데 리뷰 올리는건 처음
마지막 감상한게 명작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인데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192480
2년만에 많이 늙은 느낌
라이언 레이놀즈[1976년]-자문회사 사장
볼때마다 연기력 갱신하는데
이번에는 노래까지 하다니
항상 유머러스한 모습이 너무 맘에 듬
옥타비아 스펜서[1970년]-자문회사 부사장
개명작 "헬프"이후 공교롭게도 한달만
이쁜 마스크와 몸매는 절대 아니지만
본 작품에선 연기와 노래로 매력 극대화
숀 앤더스[?년]-각본,감독
수작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 2" 감독
역시 수작 "덤 앤 더머 투" 각본가인데
본 작품도 연출은 좋았는데 감이 떨어졌는지
그 놈의 각본이 문제
소설 크리스마스 캐럴을 모르는
초딩한테 대체제로 적극 추천하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