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바르도,약간의진실을섞은거짓된연대기감상평(스포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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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도, 약간의 진실을 섞은 거짓된 연대기는 넷플릭스 영화입니다.
극장에서 선 개봉을 하기에, 감독의 전 작품 버드맨을 기억하고 참지 못해 극장에서 달려가서 보았네요.
바르도(Bardo)는 티벳불교의 종교용어로 죽은 영혼이 이승과 저승 사이에서 잠시 머물며 이승의 삶을 정리하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영화는 내내 몽환적인 메타포와 함께 흘러가는데, 지나치다 못해 넘쳐 흐르는 느낌입니다.
감독이 예술을 하고 싶은 모양인데 일반 관객에게는 그다지 와닿지 않는 느낌입니다.
언제나 선택의 기로에서 불안감과 후회를 안고 사는 현대인에게는 더욱 그러합니다.
몽상가가 저질러 놓은 한바탕의 자위 행위입니다
ㅡㅡ
인생의 지루함을 견디지 못해 우울감에 얕게 잠기고 싶으신 분에게는 추천
그 외는 비추입니다.
만듦새에 비해 러닝타임도 과하네요 2시간 40분
궁금하신 분은 넷플릭스에서 개봉하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별점은 2.5/5입니다.
추천54 비추천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