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블랙팬서:와칸다포에버(2022)!!!일부스포내용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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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티찰라
인트로는 오로지 그의 죽음으로 인한 등장인물들의 스케치.
마무리는 007 노타임 투다이를 보는듯. 음악의 분위기마저...
2. 라몬다 여왕
그냥 과거를 보여주는 캐릭터
기본적으로 라몬다의 스탠스와 네이머의 스탠스는 같다.
3. 네이머
가장 공감이 간 인물.
와칸다도 수세기동안의 선대들에게 내려오면 고민하고 정리된 사상을
네이머는 그의 500여년의 삶동안 스스로 정립했으니 훌륭한 지도자.
근데, 이번에 너무 가볍게 소비된 듯. 티찰라를 보내기 위한 것이겠지만...
4. 쥬리
블랙팬서인데, 전혀 극의 중심으로 느껴지지않음.
마지막 깨달음 장면을 제외하곤 버거운 캐릭터의 무게였음.
특히나 이밤베나 와칸다 포에버는 좀 연습을 더했으면 어땠을까싶은데.
물론, 수천번 해보고 찍었겠지만...아쉬워서~
5. 나키아
오, 이런 능력과 그런 비밀을 가지고 있었다니...
아주 영리하게 다음으로 갈 수 있는 또 다른 길을 만들어놨다.
6. 도라 밀라제
강하고, 의지도 투철하고, 큰 슬픔에 울기도 하는데
뭔가 좀 웃겼음. (개인적인 느낌)
7. 킬 몽거
짧은 등장, 아주 효과적인 등장
수중 장면이 기대한만큼은 아니었음.
아쿠아맨의 화려함이나, 아바타2의 투명함에 영 못미치는 수준이었지만,
많은 부분 실제 잠수를 해가며 찍은 듯해서 연기자들의 노력은 인정함.
에버렛 로스 요원은 별 활동이 없었음.
탈로칸이 공격해오는데, 아바타인 줄...보면 앎.
결. 정이가는 캐릭터의 퇴장으로 너그러워진 별점.
초반은 솔직히 지루했음. 유니버스를 확장해야하니 설명이 이어질 수 밖에.
올해본 이터널스보다는 영리했고, 블랙아담보다는 그나마 공감가게 했지만 지루했음.
티찰라 포에버~
덧. 쿠키 영상은 한개임. 5분동안 크레딧보고있었는데 그냥 끝났음. 쩝
전엔 극장에 문뒤에서 기다리는 직원이 있어 물어보곤 했는데,
요즘은 극장에 직원이 없음.
덧.. 탈로칸의 인사법이 "무한도전"임. ㅎㅎㅎㅎ 뜬금없이 웃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