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악령의공포SoleSurvivor(1984)데스티네이션비슷하지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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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미국
1989년 금성비디오 출시 제목은 악령의 공포
각본, 감독, 편집- 톰 에버핫.
커트 존슨, 어니타 스키너 외
프로듀서인 데니스는 배우인 칼라와 같이 출장길에 여객기를 타는데 이게 추락하여 자신만 기적적으로 살아남는다
하지만, 이후로 죽은 칼라를 비롯한 이들이 환영처럼 나와 그녀를 괴롭히는데 왜 대체 그녀를 괴롭히는 걸까?
그리고, 그녀를 진료하던 정신과의사라든지 친한 친구, 이웃들이 연이어 살해당하는데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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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영화 갈피를 못 잡는 해괴한 영화입니다..
그러니까, 도대체 뭐냐고요?
죽은 이들이 좀비처럼 나타나 사람을 죽이는데 이유는 묻지마라 일까요?
무서움을 보여주고자 하는 건지 아니면 뭔가 무게잡는 건지........?
줄거리 생략하고 그냥 갑자기 죽은 이들이 환영으로 나와 사람죽이면 그들도 좀비처럼 되어 사람을 죽이는데???
뭐가 뭔지 모르던 영화였습니다.. 보면 대체 이거 뭐야? 왜 이러는데?? 결국, 데니스도 이런 것들에게 죽고 병원에서
의사가 타자기로 시체 관련 보고서 쓰는데 데니스도 좀비처럼 되어 벌떡 일어나면서 경악한 의사가 뒤돌아보고 끝납니다.
톰 에버핫 감독 데뷔작으로 잠깐 개봉하고 비디오로 발매했으며 2008년에 DVD로 나왔답니다... 미국 내 평가는 극과 극인데 2000년대 DVD발매당시 난데없이 데스티네이션 언급하는 미국 내 평론가 평도 있었는데 달랑 하나 추락사고에서 살아남는다는 거 빼고 데스티네이션을 이거랑 견줘? 반론 실컷 하고 싶더라구요
에버핫은 다음 영화인 카멧 나이트
(Night of the Comet)로 제작비 20배가 넘는 대박을 거둬들이기도 했죠. 솔직히 이 영화보다 확실히 카멧 나이트가 훨씬 더 낫습니다..그럭저럭 볼만했던 영화였죠.
덤으로 한국에도 개봉한 영화
아이가 커졌어요 각본을 같이 맡기도 했었죠..... 디즈니에서 만들던 전연령 영화답게 가볍게 보면 좋은데 전작인 애들이 줄었어요!
나 이후 3편은 아빠가 줄었어요! 모두 꽤 재미있게 본 추억의 영화였습니다......톰 에버핫 작품들을 보다가 이게 나와서 좀 뜻밖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