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스포)오펜하이머_위대한이과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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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50줄이지만 한때 이과생으로써..
우주와 원자의 그 극단이 만나는 이야기에 가슴이 웅장해지는..
은 아니고..
아인슈타인부터 닐스 보어, 리처드 파인만등 현대 과학의 총아들을 간접적으로 나마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고..
사실 멘하탄 프로젝트는 그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그저 핵폭탄을 만드는 프로그램정도로 이해했던 점에서..
당시 연합군측의 지적 천재들이 총동원되어 갈아만든 프로젝트라는 점..
역시 물리학은 천재가 가야 할 길이라는 점 (한국에선 의대지만 ㅠㅠ) 을 새삼 느끼면서
가슴 웅장하게 보았네요.
갠적으로 오펜하이머와 멘하탄 프로젝트에 대해 알아보고, 그리고 많은 리뷰들과 당시 석학(물리학)들의 이야기들 좀더
파고든 다음에 한번 더!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물론 평점은 최근에 제가 우주와 양자역학에 좀 빠져있었다는 이유도 분명히 있는 것 같네요.
추천56 비추천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