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평가만큼액션대작은아닌데드레코닝★★★☆☆
페이지 정보
본문
까딱하면 뭐 맞아서 날아갈 수 있는 기차 위에서 격투씬.
단검 가지고 하는 아크로바틱한 격투씬.
건물 위에서 미친놈처럼 뛰는 톰형.
그거 아니어도 뛸 일이 미치게 많은 톰형.
그리고 개인적으로 MI 시리즈 백미라고 생각하는 차량 추격씬.
그리고 이상하게 신디케이트 때와 똑닮은 설정과 빌런의 일방적인 신념.
재미와 느낌은 다 재탕입니다. 이 프랜차이즈의 재미를 그냥 다시 느낄 뿐인거죠.
항간의 평가처럼 엄청난 액션 대작은 아니구요.
대신 그 긴 러닝타임을 붙잡기 위한 중간 중간의 서스펜스, 음악, 연출은 충분히 좋습니다.
재탕하고 있는 액션을 카메라 구도로 이색적으로 보이게 하려는 시도도 좋았고요.
...그래도 별 3.
뭣보다...여주가 안이뻐...
페르구손 말고는 왜 다 그렇게 각진 얼굴들을 좋아라 하는지. 레아 세이두같은 타입도 있구만.
아이맥스로 보고 왔는데,
스크린 X 관을 더 추천합니다. 아니면 애트머스관도 좋고요.
화면이 얼마나 더 나오느냐보다 톰형에게 얼마나 몰입할 수 있느냐가 이 영화의 감상을 좌우합니다.
산에서 뛰어내리는 스턴트도 확장 스크린이 훨씬 좋을 것 같더군요.
이제 다음은 오펜하이머.
추천76 비추천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