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범죄도시3/후기★☆☆☆☆
페이지 정보
본문
범죄의 도시3을 보고 초반부터 어이없었다...
문신한 애들이 길가에서 사람 패고 있고 그걸 카메라로 찍는 시민들을 위협했다. 그거야 그렇다치자 1편 2편에서도 그런 씬은 있었으니깐, 근데 김범수가 그 놈들 1년인가 못 잡던 놈들이란다. 응??? 많은 시민들이 폰으로 영상 찍고 구경 할 정도로 생각없고 무식하게 길바닥에서 사람 패는데 1년 동안 못 잡았다고?ㅋㅋ 여기서부터 어이가 없었다...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
4편을 중국 삼합회랑 엮이는 스토리를 만들려고 했는지 너무 노골적이다.
일본 야쿠자와의 스토리인데 중국 애들이 끝부분에 잠깐 나오는 것도 아니었고
주연인 이준혁을 주성치를 연상시키게 하는 이미지로 만들었고 이름까지 주성철이다...
조연들이 너무 많아서 정신없다... 연기력 또한 그닥이다...
3편의 메인 빌런이 이준혁인데 너무 임팩트가 없다. 123편 중 가장 부실하다.
연기력 또한 못 봐주겠다... 조연 연기력을 떠나서 주연까지 그닥이다...
마동석은 무식하게 힘으로 밀어부치는게 특징인데 3편에서 뭔 복싱을...
이준혁의 격투씬이나 연기력도 약했고 일본의 아오키 또한 어색했다...
시리즈가 이어지면서 좀 신박해야하는데 너무 식상하게 우려먹기 식으로 나오고 있다...
다음 시리즈에서 총 쏘는 애들 나오면 얘들도 맨손으로 때려 잡을 듯...
제 기준 이게 왜 천만이 갔는지는 모르겠다...
2편까지는 킬링타임으로 볼만 하다인데 3편은 도저히...
제 기준으로 못 봐줄 정도다 라고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