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키즈리턴재회의시간후기[왕스포.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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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는 고등학교 시절 동경하는 친구가 야쿠자가 되고
그 친구의 바램대로 복서가 된 남자 하지만 둘다 처절하게
실패하고 10년후 우연히 만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후속편 있는줄도 몰랐다가 부랴부랴 감상
전작 배우들은 하나도 캐스팅 안 되서
크게 내키진 않았지만 전작에 대한 향수때문에 감상
감독이 허락을 맡았는지 아님 존경의 의미인지
기타노 블루를 지독하게 따라하는데
초반 10분동안 걷는 장면만 5분 나오는데
감상 포기할까하다 의리로 감상
스토리상 그냥 배역만 같고
후속작이라하니까 그런가보다하지
그냥 다른 영화라고해도 무방할정도
새로운거 없이 기타노 다케시[1947년]
모방하는 연출 스타일도 짜증나고
주연 남자애 둘도 멀대같아서 미묘하게 지루함
중반부턴 그런대로 볼만했지만 초반엔 진짜 위험한 수준
연출도 지루하지만 남자 배우 연기가 다큐 수준
원래 외국 배우 연기 잘하거나 못하는걸
느끼는게 쉽지 않은데 워낙 연기가 후져서
보는 내내 히라가나책 읽는 느낌
외모도 매력이라고는 1도 없음
제작비나 흥행 성적은 모르겠지만
예상컨데 제작비 반도 못 건졌을듯
중간 권투 시합때 단역으로
黑石高大[1986년]라는 폭주족 출신 배우가 나오는데
특유의 헤어 스타일때문에 바로 알아 봄
히라오카 유타[1984년]
신지역인데 그냥 잘 생긴 일반인 느낌
마짱보단 그나마 연기 봐줄만
미우라 타카히로[1985년]
마짱역인데 동남아 배우 느낌
일본 특유의 중2병 연기 제대로
쿠라시나 카나[1987년]
구마모토 출신에 키는 의외로 작은 158cm
극중 이쁘장해서 눈길이 가더만 지금도 잘 나가는 중
전작의 감동을 조금이라도 유지하려면 절대 접근 금지
만약 전작을 안 봤다면 강추천!!!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26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