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영화밀수(노스포)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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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시사회 당첨으로 이제 막 보고 왔네요.
김혜수,염정아,조인성,박정민...
뭐 연기로는 말할건 없을듯 하구요.
제작사 외유내강(류승완감독)은 배우들의 캐스팅 변화가 크지 않아서 익숙한 배우들이 다 주.조연으로 나오니
이번에 연기 변신한 김종수 배우님 너무 반갑더군요. 시동에서는 너무 착하신 중국집 사장님이었는데 이번엔 ㅎㅎ 박정민과 정반대로 케미가 좋습니다.
음악감독을 장기하가 참여했다고 해서 그 부분도 유심히 들었는데.. 사실 크게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그 시절대중가요를 적절히 가사와영상에 맞게
배치하였다하는 정도..
오랜만에 타자 정마담같은 김혜수씨 연기 좋았습니다. 역시 혜수누님은 타자와 도둑들같은 역할이 어울리네요.
스토리는 크게 예상을 벗어나지는 않았던거 같구요.
다만, 중간중간 반전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옥분이 역을 맡은 고민시배우
연기 진짜 아주 맛깔스럽게 잘하시더라구요. 이번 영화에서 상당히 비중이 크다고 보여집니다.
이 영화는 여성 관객과 남성 관객의 평점이 아무래도 많이 갈릴듯합니다.
영화 내용상 해녀들의 역할이 크기 때문에도 영향이 있겠네요.
저는 3점 와이프는 5점 이라
평점 4점정도?
개인적으로 제 와이프는 이 영화가 범죄도시3 보다 더 좋았라고 하네요. 저는 범죄도시3가 조금 더 재미있지않았나... 생각합니다.
아무튼 스토리보다는 의외로 간혹 보이는 반전들이 지루할뻔했던 영화에 심폐소생을 해주는게 포인트라 생각합니다.
즐거운 관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