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셰터드후기[왕스포.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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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214564
스토리는 앱사업으로 막대한 부를 이룬후
은퇴했지만 이혼 소송중인 남자가 우연히 만난
금발 섹시 미녀와 하룻밤을 보내고 사랑에 빠지지만
점점 여자의 이상한 점이 보이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댓글에 여주가 이쁘다해서 감상했는데
보다보니 말코비치형도 나오고
쌈마이 작품은 아니구나 기대했건만
후반이 너무너무 아쉬운 작품
스토리 자체가 헐리웃에서 많이 써먹은
평범하다면 평범한 스토리지만
이걸 어케 새롭게 보이느냐가 관건인데
일단 여주가 다 한 영화
여주가 앰버 허드[1986년]나 제시카 알바[1981년]
처음 봤을때만큼 임팩트있게 섹시하고 이쁜데다
게다가 연기까지 모난데 없이 잘 하고 어리기까지
올 누드 정사 장면이 션하게 2번 나오고
마지막까지 매력적인게 차세대 라이징 스타감
처음부터 흥미롭게 흘러가고
남주 상다구가 여자가 대시할만큼 존잘도 아니고
여주가 살짝 꽃뱀 느낌이라 당연히 뭔일 날꺼라 예상
여주 돌변하는 부분도 재밌고 다 좋은데
후반 들어서 말코비치형 x신짓할때부터 갸우뚱
아내랑 딸 왔을때도 답답한건 여전하고
마지막 육박전은 그 동안 웰메이드였던
앞부분에 x물을 끼얹는 수준정도로 처참
그래도 이 정도면 잘 만든 편이고
87분 짧은 런닝타임이어서 다행
영화 보기전 김 빠지는게 싫어서 사전정보는
배우나 감독정도만 알고 감상하는데
지금 예고편보니까 어이가 없어서리
예고편을 어떤 놈이 만들었는지
완전 요약본 수준이라
왠만하면 안 보고 감상하는걸 추천
릴리 크루그[2001년]
"이쁘고 섹시하고 귀여워"
여배우에게 이 말보다 더한 칭찬이 있을까?
데뷔작에서 전라 노출까지하는 마음가짐까지도 칭찬
존 말코비치[1953년]
큰 역인줄 알았는데 단역 수준
이 형이 노망이 났나 왜 이런 영화에
이정도 배역인지 이해불가였는데
찾아보니 제작자중 한명...
킬링타임정도 생각하면 상당히 볼만하고
사실 여주만 봐도 남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