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DC의케빈파이기는토드필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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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에도 케빈 파이기 같은 리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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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너 브러더스 디스커버리(이게 얼마 전 부터 정식 사명)의 DC 프랜차이즈에 새로운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DC가 MCU의 케빈 파이기 같은 리더로 <조커>의 토드 필립스 감독을 검토 중이라고 하네요
워너의 CEO 데이비드 자슬라프는 향후 워너의 영화 전략을..
- 워너 브러더스 : 뉴 라인 시네마
- DC
- 애니메이션
이렇게 3개로 구분해서 전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고 각 부문에 리더를 앉히겠다고 했는데
<반지의 제왕>, <IT> 시리즈를 다룬 뉴라인 시네마 파트의 리더로
MGM의 영화 부문 책임자였던 마이클 데 루카, 팜 아부디를 임명했으며
(이에 따라 전임 회장이었던 토비 에머리히는 퇴임하고 앞으로 워너와 파트너 관계를 이어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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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의 리더 후보자 1순위인 토드 필립스에게 공식적인 제안을 한 상태라고 합니다
다만 토드 필립스 감독이 <행오버!> 시리즈 등을 비롯한 코미디 영화판 출신이라며 히어로 영화 프랜차이즈에 대한 기량이 충분한가에 대한 내부적인 이견도 있는 모양입니다
그러나, 이미 데이비드 자슬라프와 토드 필립스 감독이 신뢰 관계를 쌓아 올리고 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어 양자 간의 대화는 긍정적으로 진행된 걸 엿볼 수 있겠습니다
현재 DC 프랜차이즈를 이끌고 있는 건 DC필름즈의 사장 월터 하마다로 향후 DC 프랜차이즈의 리더가 결정될 때까지 워너 영화 부문의 회장으로 취임한 루카 & 아부디에게 제작 전반에 대한 내용을 보고할 의무가 있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잭 스나이더가 사실상의 모든영화의 흐름을 컨트롤 했었죠.
글쎄요 토드 필립스가 적임자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