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넷플릭스)인터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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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에 핵마사일을 공중에서 요격하는 미군기지가 있는데 주인공도 대통령도 여자다.
여러분도 예상했다시피, 여주인공은 별로 안예쁜데다 연기도 못한다. 목소리는 허스키하고 대사는 국어책을 읽는 것 같다.
반대로 동료 남자배우는 소심한데다 총도 제대로 못쏜다. 악당 역시 남자이며, 비열하고 여자한테 성적인 농담이나
하는 쓰레기로 비춰진다.
딱봐도 PC주의에 미쳐버린 전형적인 넷플릭스 영화다.
오히려 이런 영화는, 극단적인 페미니즘의 오류를 반증하는 것 같다.
스토리가 개연성이 없고 작위적이기 때문에 정작 이런 영화를 보는 사람은 그나마 페미니스트,
그 중에서도 소수일 것이다. 정상적인 사람들은 이런 영화를 보면 헛웃음을 치며 꺼버릴테니까.
넷플릭스 사장은 그걸 모르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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