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스포]니부모얼굴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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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에 한국 영화 떴길래
천우희 설경구 나오고 오달수 복귀한거 보고
바로 시청했습니다.
예고편도 안보고 사전정보도 아예 없이 봤는데
초반에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습니다.
근데 후반부에 힘이 쫘악 빠지고
뭐야? 이걸로 해결한다고?? 하며 허무해집니다.
오달수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너무 흔히 보이는 나쁜 기득권 부모의 모습이지만
특유의 맛깔스런 연기로 보는 내내 주먹을 쥐게 만드는
연기가 참 좋았고,
정의로운척 점잖은척 하며
뒷장난은 다 치고 다니는 규범 할아버지의
캐릭터도 참 좋았네요.
처음엔 아들의 범죄를 숨기기 위해
모든걸 덮어버리기 위해 냉철하고 지적이게 행동하다가
단독 가해자로 몰려버린 사실은 피해자의 아버지를 연기하는
설경구의 연기도 참 좋았구요.
하지만 거기까지네요
기대했던 천우희와 연기는 별거 없었네요
뭐 캐릭터의 한계죠 처음엔 뭔거 주도적으로
사실을 파혜칠것 같더니
유튜브로 양심선언 한 걸로 끝이네요
이전 담임으로 부터 건우랑 한결이 친했단
사실을 알았으면서 뭘 한게 하나도 없어요.
캐릭어가 허접하니 연기를 보여줄 것도 없는거죠
생각지도 못하게 문소리가 나와서 기대했건만
굳이 왜 문소리를 썼지? 할 정도로 딱히 보여준게 없어요
영화가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설경구 아들이 단독 가해자로 몰리고
사실은 같은 피해자란게 드러날때
엄청 감탄하고 재밌어했는데
그냥 그걸로 끝입니다.
녹음파일 하나로 해결하는 것도 너무 허무하구요.
막판에 반전이랍시고
어쩌면 피해자 건우를 죽인게 설경구 아들 한결일지도
모른단 장면을 넣긴 했는데,
기왕 반전을 넣을거면
사실 한결이가 주동자가 맞고,
3명의 다른 가해자는 진짜 한결이의 지시로 그런거고
설경구는 그걸 알면서 슈퍼 할머니를 매수해서
재판을 뒤엎었단 식으로
반전을 줬다면 좀더 결말이 각인되는 영화가 아녔을까 싶네요.
천우희 설경구 나오고 오달수 복귀한거 보고
바로 시청했습니다.
예고편도 안보고 사전정보도 아예 없이 봤는데
초반에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습니다.
근데 후반부에 힘이 쫘악 빠지고
뭐야? 이걸로 해결한다고?? 하며 허무해집니다.
오달수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너무 흔히 보이는 나쁜 기득권 부모의 모습이지만
특유의 맛깔스런 연기로 보는 내내 주먹을 쥐게 만드는
연기가 참 좋았고,
정의로운척 점잖은척 하며
뒷장난은 다 치고 다니는 규범 할아버지의
캐릭터도 참 좋았네요.
처음엔 아들의 범죄를 숨기기 위해
모든걸 덮어버리기 위해 냉철하고 지적이게 행동하다가
단독 가해자로 몰려버린 사실은 피해자의 아버지를 연기하는
설경구의 연기도 참 좋았구요.
하지만 거기까지네요
기대했던 천우희와 연기는 별거 없었네요
뭐 캐릭터의 한계죠 처음엔 뭔거 주도적으로
사실을 파혜칠것 같더니
유튜브로 양심선언 한 걸로 끝이네요
이전 담임으로 부터 건우랑 한결이 친했단
사실을 알았으면서 뭘 한게 하나도 없어요.
캐릭어가 허접하니 연기를 보여줄 것도 없는거죠
생각지도 못하게 문소리가 나와서 기대했건만
굳이 왜 문소리를 썼지? 할 정도로 딱히 보여준게 없어요
영화가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설경구 아들이 단독 가해자로 몰리고
사실은 같은 피해자란게 드러날때
엄청 감탄하고 재밌어했는데
그냥 그걸로 끝입니다.
녹음파일 하나로 해결하는 것도 너무 허무하구요.
막판에 반전이랍시고
어쩌면 피해자 건우를 죽인게 설경구 아들 한결일지도
모른단 장면을 넣긴 했는데,
기왕 반전을 넣을거면
사실 한결이가 주동자가 맞고,
3명의 다른 가해자는 진짜 한결이의 지시로 그런거고
설경구는 그걸 알면서 슈퍼 할머니를 매수해서
재판을 뒤엎었단 식으로
반전을 줬다면 좀더 결말이 각인되는 영화가 아녔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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