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영화꽃섬중백현진의'어떤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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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술 한잔 하고 듣기 좋은 노래와 소리...
이 노래는 백현진의 솔로 앨범에 수록되기 전에도 공연에서 몇차례 부른 적이 있던 곡입니다. 자신이 가스기술원에서 기술을 배울 때, 가스에 중독되어 겪었던 일화를 곡에 옮겼다는데 영화에서도 그 내용이 스토리에 녹였습니다.
영화 꽃섬은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한국영화 중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좋은 영화에요.
송일곤 감독이 2001년 개봉한 영화로 디지탈 캠코더를 이용하여 영화를 촬영한, 내가 아는 한국 최초의(사실이 아닐 수 있음) 상업영화입니다. 노영심이 음악감독을 해서, 영화 중간중간 흘러나오는 음악들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스토리는 혜나라는 아이가, 자신을 버린 엄마를 찾아 떠나는 중에, 만나는 사람들과 그들의 이야기에 관한 내용으로 영화 마지막에 정말 펑펑 울었던 영화에요.
이 영화는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영화는 아닙니다. 행여 이런
리얼리즘 성격의
우울한 분위기나, 코드가 맞지않을 수도 있어요.
추천75 비추천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