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더문억지신파에관객의기대치붕괴...약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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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비행사 하면 떠오른게 뭘까요??
그간 우리가 보고 익숙한 헐리웃의 우주비행사는 기본적으로 박사학위 하나정도는 가지고있고
승무원 부제시에라도 그 승무원의 일을 어는정도 수행할수있는 존재를 봐왔고 익수해져있습니다.
근데 더 문에서는 주인공은 그런게 없습니다 그냥 허수아비에요.
주인공을 제외한 두명의 우주비행사는 공군출신 파일럿
그런데 주인공은 그냥 udt 출신
배경에서 느껴지듯 udt 출신이라면 어떠한 역경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여주며 역경을 해쳐나갈거 같다는 인식을 주죠
근데 더 문 에서는 저새끼가 왜 udt 출신이란 설정으로 어리버리하고 눈물 찔찔흘리고 능력은 암것도 없고...
하다못해 번득이는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하거나 사태를 돌파하려는 어떠한 행동이 없습니다.
거기에 주인공의 배경인 udt 출신이라 강인한 육체라든지 강철같은 정신력을 보여주는 장면도 없고요
이럴라면 뭐하러 이런 설정을 가져다 왔나 싶어요
뭐 이런 인물설정은 차차하고 억지신파 존나 역겹고 지루하더란 말이죠
설경구 씬으로 스크린속에서 출연자들 눈물 질질 짜는데 전혀 공감도 안되는데막울죠..
진짜 얼척이가 없어서
진중한 우주 재난 영화에서는 이렇게 억지 신파를 넣거나 등장인물이 겉으로 감정을 풀어내는 장면은 영화당 한두개 정도 씬이 대부분이라 생각하는데
더문은 한신 한컷 마다 등장인물이 지 좆꼴리는대로 감정을 풀어댑니다.
마치 우리가 감정 쓰레기통이라도 되는듯 말이죠
누가 대본을 쓰고 연출했는지 한심한 생각만 들더라구요.
거기에 kasc 라는 기구는 뭐하는 꿔다논 보릿자루인지 모르겠더라구요
미국 나사처럼 최소 석사학위만이 입사가능하고
우주선의 문제가 생기면 수십명의 연구원들이 머리를 맏대고 문제를 해결하는 장면을 상상하곤하는데
그딴거 없습니다.
그냥 꿔다논 보릿자루마냥 아무런 장치적 역활을 안해요...
우주영화의 a to z 까지 정형화된 틀은 없지만
우주영화를 꾸준히 만들어온 헐리웃 영화를 보면
공적이고 중요한 순간에 지 감정을 풀어대는 연출을 하지 않습니다.
감정이 폭발할때는 클라이막스나 모든 사건이 끝나고 터트려줌으로서 관객에게 카타르시스를 주는데..
아 정말 시발...
시작하고 10분만에 그냥 나갈까 이생각만 들더군요...
그나마 가장 좋은 연출은 엔딩뿐입니다..
그왜에는 개똥 쓰레기입니다
보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