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제작비280억인데겨우50만…'더문',흥행참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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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 280억 원에 손익분기점이 600만 명을 넘건만, 실상으론 50만 명도 버겁다. "더 문"이 반등 없이 흥행 참패 성적표를 받고 말았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문"은 광복절인 지난 15일 2천906명의 관객을 모아 1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49만9천316명이다.
지난 7월 26일 "밀수"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된 올 여름 빅4 중 최하위의 성적이다. 특히 2주라는 시간 동안 누적 관객수 50만 명도 넘지 못했다. 이는 "오펜하이머"가 지난 15일 기록한 일일 관객수 55만 명 보다도 낮다. 이런 추세라면 "더 문"은 50만 명을 겨우 넘고 극장가에서 내려올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일 개봉된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https://m.joynews24.com/v/1623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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