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모든 것이 금은 아니라도 - 트릭컬
페이지 정보
본문
무릎을 꿇은 것은
추진력을 얻기 위해
호구를 잡은 것은
한탕 크게 벌기 위해
노력을 시작한 것은
가짜였던 나를 위해
다시 책을 편 것은
진심을 다하기 위해
희망을 찾은 것은
다시 날아오를 우리를 위해
빛나는 모든 것이 금은 아니라도
단 하루도 빛나지 않았던 적 없기에
-
트릭컬 이번 스토리 정말 재밌습니다
태생의 어려움 속에서 잘못된 길로 들어서고,
그러다 끝까지 나를 믿어주는 친구를 만나고,
과거의 잘못을 속죄하면서 열등감을 직면해 다시 희망으로 나아가는...
어떻게 보면 틀에 박힌 천편일률적인 이야기이지만, 트릭컬의 세계관은 비현실을 통해 현실을 은유하는 감동을 그대에게 선사합니다.
가짜금이며 쓸모도 없어 보석도 아닌채로 밑바닥을 전전하는 광물인 황철석의 용족 피라의 이야기
[빛나는 모든 것이 금은 아니라도
단 하루도 빛나지 않았던 적 없기에]
추천49 비추천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