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한 번씩 세계여행하는 게임.(리버스 시작하기 좋은 타이밍+추천글)
페이지 정보
본문
리버스:1999가 한국 서버가 서비스를 시작한 지 반 주년이 되었습니다. (1.6버전)
이번 버전 부제는 삭일수기로 고대의 중국으로 가는데요..
이번 버전에선 리버스 최초의 한정 캐릭터 곡랑이 등장합니다..
왜 지금이 시작하기 좋은 버전인가..? 하면
리버스는 소위 말하는 원신식 BM이긴 하지만 천장도 더 낮고
특이하게 픽업 캐릭들이 출시 후 3버전이 지나면 통상 뽑기 풀에 들어가서 과거의 픽업 캐릭들도 픽뚫로 등장하기 때문에
픽뚫이 마냥 기분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흐흐
여하튼 반주년 기념으로 주는 사료에서
명함만으로도 상당히 강력한 곡랑과 리버스 0티어 힐러인 이빨요정만 리세로 챙겨가셔도
게임을 즐기기 매우 수월합니다.
리버스를 중섭 오픈부터 지금의 한섭까지 즐겨온바..
취향 맞는 분들이 많이들 즐기셨으면 좋을것 같아서
리버스의 장점을 적어보면..1. 개발진들의 애정이 느껴짐.
리버스:1999는 1999년 마지막 날에 폭풍우라는 이상 현상이 생기고 세계가 점차 과거로 돌아가는 내용입니다.
1.1부터 영국,미국,인도,고대 그리스,호주 1.6의 고대 중국까지..(다음 버전은 오스트리아 그 다음은 러시아..)
그래서 많은 나라의 과거 시대상에서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개발진들이 실제 현실의 사건들과 (복장이나 양식 등) 실제 사료들을 꼼꼼하게 참고해서 스토리를 풀어내기 때문에
알아보는 재미가 꽤나 쏠쏠합니다.
이번 버전 캐릭터인 곡랑도 명나라 시대의 의상을 잘 표현한 느낌이 드는데..
다음버전 픽업 캐릭터인 이졸데는 "별은 빛나건만"(자코모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의 주요 아리아) 이라는 부제답게
스킬에 오페라를 그냥 갖다 넣었습니다 크크
이런 식으로 버전마다 캐릭터들의 컨셉이 확확 바뀌지만 개성이 강해서 좋습니다.
또한 초창기 버전은 스토리 원툴이라 할만한 게임이었지만
버전별로 계속 콘텐츠를 만들어내서 지금은 꽤나 즐길만한 것들이 많습니다.
당장 이번 버전에 시범적으로 나오는 로그라이크도
1.9 버전에 엄청나게 갈고닦아서 정식 콘텐츠로 편입이 됐는데요..
보시면 알겠지만 난이도도 1~20단계에 더 많은 요소들을 집어넣어서 꽤나 열심히 만들었구나가 느껴졌습니다.
(1.6버전 이벤트로 등장한 로그라이크)
(1.9버전 상시 콘텐츠로 편입된 로그라이크)
2. BM
원신 BM을 표방하고 있긴 하지만 천장이 10뽑 낮고 (뽑는 확률도 좀 더 높음)
못 뽑으면 3버전이 지나고 나면 상시로 편입되기 때문에..
통언뜬이 (통상은 언젠가 뜬다!) 가능해서
이런류 게임의 딜레마인 복각 때 뽑을까 말까 하는 고민이 크게 없습니다.
제가 이때까지 게임을 해본바 캐릭터 설계가 돌파를 기초해서 만들어지지 않아
그냥 명함만으로도 만족스럽게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흐흐
(일정 돌파가 지나야 편의성이 늘어나고 이런 식이 아닌 돌파가 될수록 데미지가 쎄지는 느낌 정도..)
(A나이트 원래 스킬)
(1.6버전 A나이트 덧없는 꿈 스킨)
스킨들도 꽤나 퀄리티 있게 나오지만 크게 비싸지 않습니다.
이런 스킨은 일반 스킨보다 한 단계 높은 등급이고 스킬부터 모션, 대사까지 전부 바뀌는데
만원 조금 넘는 가격입니다.
일반 스킨도 해당 버전에 구입하면 8800원으로 크게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니에요 흐흐
3. 스토리와 문체
스토리는 무슨 감동이나 울림을 주는 느낌은 아니지만
아니? 이게 전개가 이렇게 된다고? 식의 흥미로운 느낌이 더 강합니다 크크
스토리 자체도 세계가 멸망하고 과거로 가면서 이유를 찾아가기 때문에 유치하지도 않고요..
별건 아니지만 문체들도 책 읽는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저는 호 쪽에 가깝긴 하네요(대충 이런 느낌)..크크
본섭인 중국은 3버전을 앞서가기에 업데이트 내용들을 미리 볼수있는데..(미래시 발동! 크크)
계속 발전하는 모습이 보여서 모바일 게임 찾으시는 분들은 즐겨보셔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리버스: 1999의 1.6버전은 5월30일 오늘 업데이트됩니다.
추천118 비추천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