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울라이크 입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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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소울라이크를 해볼 생각을한 건 재작년 데스도어를 하면서였습니다. "어라 생각보다 무한 트라이가 스트레스가 덜 받네?"
그리고 아주 조금 단계를 올려서 한게 소울라이크의 향기를 첨가했다는 스타워즈 폴른 오더였습니다. "이 장르가 보스전이 쏠쏠하게 재밌네?
다음은 소울라이크스러움이 약간 더 진해졌지만 그래도 액션게임에 더 가깝다는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였습니다. "이 장르 인기있는 이유를 알거 같다"
그리고 이제 본격적인 소울라이크류에 속하면서 너프패치이후 입문작으로도 할만하다는 p의 거짓을 클리어했습니다. 쉽게 간다고 유튜브도 보고 공략도 읽고 조력자도 쓰고 투척물도 사정없이 던져가며 들이댔지만 역시 어려웠고 그리고 성취감이 좋았습니다
"재미있다."
어렵다는 편견에 피해왔던 장르이고 오래전 잠깐 찍먹했던 로드오브폴른(리메아님)이나, 더 서지 1편이 제가 많이 안좋은 인상을 남겨 중간포기를 할정도로 인상이 안좋았던 게임들인데 확실히 좋은 게임들로 제대로 하니 이 장르의 장점들이 쏙쏙 박히네요.
이젠 고티겜 엘든링을 해야하는데 이건 언제나 클리어하게 될런지 크크
추천67 비추천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