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스파컵의 주인공은 브리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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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의 케스파컵 주인공은 브리온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뭐 무슨 권위가 있냐 뭐냐 말도 많지만 그래도 이기면 기분 좋은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디플러스 기아도 1군 출전이었던 만큼 브리온에게는 의미 있는 결승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강퀴의 강력한 미드가 왕이다 라는 말처럼 브리온이 클로저를 비싸게 주고 산것은 틀린 선택이 아니었네요. 브리온의 스프링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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