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쓰는 롤드컵 8강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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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경기라 며칠 전에 쓰는게 좋았을 거 같은데
그냥 급하게 써봅니다.
LNG v WBG
아낌 없이 주는 딮기(lpl한정)를 취하고 8강에 진출한 lpl팀의 내전
3승 0패로 진출한 팀의 퍼포먼스는 피튀기는 Bo3 잔치에 흐릿해졌지만
우리는 우정이라는 요소가 팀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각 라이너의 폼도 우세하고
미드라이너의 절박함도 8개 팀 중 최고라 볼 수 있고
아낌 없이 주는 나무를 상대할 때 보여준 전투력을 비교해봐도
압도적인 LNG의 우세로 보입니다.
달리 포인트가 있다면, 감독으로서 베테랑의 영역에 달해도
신인처럼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선수들에게 사자후를 쏘는 5꽉의 마술사 정도 일까요
하지만 좋은 벤픽을 쥐어줘도 말아먹는 모습을 떠올리면 어려울 것 같습니다.
LNG 3:1
HLE V BLG
작년 월즈의 복수다 v 올해 MSI의 복수다
??
쵸페는 므시를 먹으면서 아쉬움을 달랬지만 도피딜은 아직 갚아주지 못한 작년의 아픔이 있습니다.
특히 도란과 빈의 대결은 많은 롤붕이의 혈압과 도파민과 스트레스의 널뛰기를 보여줄 것 같네요.
시궁창 쥐에게 눈덩이 설인에게 뜬금없이 일격을 맞긴 했지만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으로 진출한 한화
FPX TES의 아름다운 전철을 밟는 것 처럼 보였지만 간신히 정신이 돌아온 BLG
이 대결은 비교적 안정적인 한화의 경기력보다는 아주 천천히 간신히 아슬아슬하게 우상향 하고 있는 BLG에게 달린 것 같습니다.
한화도 아직까진 lck에서 보여준 고점은 나오진 않았지만 그래도 응원하는 마음에서
HLE 3:2
TES v T1
8강 핵심 뷰어쉽 매치
lpl에게 지지 않는 팀(므시에선 쥐어터지지만) v 엘호젠을 넘어뜨린 강자(므시에선 지투에게 자빠지며)
이미 스위스에서 만나 TES가 신승을 거뒀지만
벤픽적으로 T1이 카운터 맞은 경기임을 고려하고
또 롤드컵이란 홈에서 1년 중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티원과
다전제 넉아웃으로 갈수록 강해지는 기이한 특성을 생각하면
T1의 승리가 예상됩니다(응원 두 스푼 추가해서)
오너의 폼이 중요하겠네요.
T1 3:1
GEN v FLY
험난하고 악랄한 추첨 덕분에 역대 최고 불지옥 난이도의 스위스 스테이지를 견디고 오자
참는 자에겐 복이 있다는 말처럼 작년에 8강따리 8강따한 꿀팀을 만나게 된 플퀘
LCK 1시드도 한번 넘어트렸는데 2시드 정도는 3번 못넘어트릴까요?
네 못넘어트릴 것 같습니다.
푸우우우욱 쉬고 온 젠지
다 이기는데 이거 주고 겜하죠의 젠지
요네 풀고 스몰더의 젠지
어떤 젠지가 나와도 시리즈의 결과가 달라지긴 어렵지 않을까..
GEN 3:0
개인적인 바램 섞어서 4강은 1lpl 3LCK로 예측해봤습니다.
롤알못이라 잘못된 정보가 쓰여있을 수도 있습니다.
LCK팀들 화이팅!
G2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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