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스타2 밸패진에 관련된 폭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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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스타2의 밸런스 패치안은 밸런스 카운슬이란 곳에서 패치안을 내놓습니다.
대강 스2의 인플루언서나 프로 선수들 소수가 모여서 서로 토론을 해서 밸런스 패치안을 내놓는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 스타2 프로게이머 Risky란 선수가 해외 스타2 사이트 TL.net이란 곳에 현 스투 밸런스 카운슬에 관한 폭로글을 올렸습니다.
https://tl.net/forum/starcraft-2/632264-a-few-facts-about-the-sc2-balance-council
영알못이라 구글 번역으로 복붙해서 전문을 옮기자면
Risky
서문: 약 1년 전, 저는 몇 가지 이유로 균형 협의회 채팅을 떠났습니다.
1) 채팅 내의 프로세스, 의사 결정 및 전반적인 디자인 우선순위에 대한 불만.
2) 저는 완전히 은퇴했고, 채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은 제가 아직 활동 중일 때에도 논란의 여지가 있었습니다.
사실:
1) 플레이어는 채팅이 생성된 해(2020년 또는 2021년) 또는 그 이전 해의 EPT 포인트를 기준으로 초대되었습니다. 일부 플레이어는 초대를 거부했고 일부 플레이어는 채팅을 떠났거나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초대를 받기 위한 EPT 포인트 요구 사항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각 지역에서 약 10~20명 정도로 추정합니다.
2) 처음에는 협의회가 민주적으로 운영되었습니다. 모든 의견이 반영되었고, 우리는 공개 토론을 통해 각 변경 사항에 대해 투표했습니다. 나중에 프로세스는 각 종족에 대해 두 명의 대표가 있는 "대표" 시스템으로 전환되었습니다. 현재 대표가 누구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3) 초대 과정의 결과로 종족 분포를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프로토스 플레이어가 확실히 잘 대표된다고만 말씀드리겠습니다.
4) 제가 관찰한 바에 따르면 테란 플레이어가 가장 적극적으로 토론에 참여했으며, 종종 자신의 종족을 열렬히 옹호했습니다. 때때로 저는 다른 종족의 관점을 고려하지 않으려는 듯 그들의 주장이 비합리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프로토스 플레이어는 일반적으로 더 합리적이었고(최신 패치에 반영되었듯이 너무 합리적일 수도 있음), 반면 대부분의 상위 저그 플레이어는 토론에 거의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5) 제 경험에 따르면 채팅에는 명확한 권력 계층이 있었습니다. 상위 레벨의 플레이어나 "똑똑하다"고 여겨지는 플레이어만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진지하게 고려했습니다. 제 생각에 이로 인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프로가 자신이나 자신의 종족에게 특히 이로운 변경 사항을 옹호하고, 패치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이나 일관된 방향이 부족하며, 다양한 관점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전반적으로 부족했습니다.
여기까지가 전문입니다.
항상 이런 글들은 다른 쪽의 목소리들도 들어봐야 하고 사실 확인을 해봐야 해서 막 지금당장 섣부르게 말을 하기 보통 어려운데
이번 스타2의 밸런스패치안이 너무 토스에게 안좋고 테란 저그 특히 테란쪽에 좋은 상황이라 이 폭로글에 적힌 내용에 힘이 실리는 중...
아랫글에도 올렸었지만 밸패가 어떤식으로 진행된지 보여기 쉽게 이번 PTR 밸런스패치안 첨부해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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