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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을 준비하는 T1이 다행히도 현지팀과 스크림을 진행중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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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456 회 작성일 24-11-01 11:4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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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esports/article/109/0005187671


흔쾌히 T1의 요청을 받아들여 현지 팀이 스크림 파트너로 나서주면서 어느 정도 T1의 고민이 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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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울프, 뱅, 프레이, 룰러가 참여한 토크웨이브에서도 얘기된 내용이지만

4강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는 팀은 스크림 상대해줄 팀이 현지에 남지 않아서 솔랭이나 돌리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한다고 했죠.


한국이나 중국에서 열리는 대회라면 한중 양국은 어찌저찌 자국의 팀에게 양해를 구하고 스크림 돌릴 수도 있겠지만

대륙을 넘어가면 그것도 쉽지 않은 상황.

작년에도 T1이 광동과 꾸준히 계속해서 4강 이후에도 스크림 돌렸던게 화제가 될 정도인거보면 자국에서 열리는 대회에서도 쉽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T1, BLG 모두 현지 팀과 스크림을 잘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카더라에 따르면 T1의 스폰서인 레드불을 역시나 스폰서로 두고 있는 G2가 스크림을 도와주는거 같다고.

https://www.fmkorea.com/7640949316


몬테가 방송에서 얘기한바에 따르면 레드불이 T1이 우승할 경우 G2에게 더 많은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네요 크크.

이것만이 아니더라도 1주일 전 확정된 G2의 로스터에 따르면 정글과 서폿이 바뀌었기에

이런 기회에 새로운 멤버들과 같이 합을 맞추는게 G2 입장에서도 내년을 대비하여 매우 좋은 기회겠죠.


하여튼 양팀 모두 스크림 열심히 하고 있다니 내일 경기에서 풀컨디션으로 제대로 상대해줬으면 합니다.


이제 딱 36시간 남았네요.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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