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가 되지않는 티원의 스토브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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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스토브 티원이 가장 유리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우스 이적은 이해가 되지가 않네요,,,
샐캡 적용전 계약으로 8억만 적용되는 페이커, 그리고 장기근속으로 30% 감액되는 제오구케...
페이커 계약이 만료되는 내년 스토브에는 머리가 아픈게 맞지만 올해는 여유가 있어보였는데,,
무엇보다 우승직후 제오페구케 브랜드에 대한 프로모션이나 강력한 재계약 의지를 보였던건 모였는지,,
티원의 샐캡은 페이커 제외 제오구케 45.7억이고, 1차 사치세 라인 기준으로는 102.8억 으로 알고 있는데,,
연봉이 공개가 안되니 제대로 된 상황을 알수는 없지만 최소한 티원에서는 1차 사치세를 맥시멈으로 적용할 생각은
없었던게 아닌가 싶은데,,,
그러면 무엇을 믿고 그렇게 자신만만하게 재계약에 대해 이야기를 했던건지,,
티원의 가치는 페이커를 중심으로한 선수들이지 본인들이 아닌데,,, 너무 자신만만했던건 아닌지,,
간만의 일들도 당연히 계약하겠지 생각했다가 감히 티원을 거부해 라는 그런 유치한 대응은 아니길 바랍니다,,,
티원 프런트 일 못한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이 정도일지는,,,
내년에 페이커 재계약하면 65% 감면 적용되어도 1차 사치세 지키키도 빠듯할테데 이런 프런트라면 내년엔 더 난리겠네요
그나마 올해 오너,케리아 2년 계약을 성사해낸걸 잘한거라고 해야할지,,,
야구처럼 연봉을 다 오픈이라도 되야 답답한 맘이 조금 풀릴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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