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타를 보다가 떠오른 아이디어 (LOL 패치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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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타, 소규모 교전들을 봤을때
한명이 짤리거나 큰 피해를 입으면 속절없이 교전이 기울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게 잘못된건 아니지만, 더 큰 재미를 위한 패치 아이디어를 하나 제시해봅니다.
[주변의 아군이 n명 죽었을 경우, 가장 가까운 아군에게 n x 10% 의 피해량증가 + 피해감소증가 버프를 10초간 준다.- 중첩 가능]
일단 직관적으로 예상되는 효과들은 이렇습니다.
1) 교전이 조금 길어지는 재미 (보는맛)
2) 한명이 살아남아 역전하는 교전이 조금 더 나올수도?
3) 전술, 조합에 대한 새로운 알고리즘이 등장할수도?
4) 솔랭에서 망한 팀원의 전략적 활용가치가 올라감...
(님 잘죽어줘서 이겼어요 굳 - 좀 덜 싸우려나요?)
현재는 한명이 짤리든, 두명이 짤리든 조금이라도 무게추가 기울면
허무하게 교전에서 물러나던가 순식간에 전멸하는 그림이 되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떤지 의견 나눠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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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을 보니 망글이 됐군요 하하..
양팀 동일하게 적용되므로, 수학적으로 봤을때
- 교전시간이 길어지고
- 극적인 역전의 가능성이 조금은 올라간다
이정도 생각했는데 아닌가 봅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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