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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그릿사 모바일 최초 LLR 등급 영웅인 빙멜다가 내일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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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87 회 작성일 24-09-25 01:1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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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gr러 랑붕이 여러분, 다들 즐거운 추석 연휴와 가이버 이벤트 잘 보내셨나요?


내일 업데이트는 많은 보상과(조각 캐기 3배!) 혜자 패키지(영선권, 장선권 등)들을 팔기 때문에 기대가 되지만


무엇보다도 랑그릿사 모바일 최초의 LLR(랑그릿사 레전드 레어) 등급의 영웅인 "빙설 심연의 지배자" 통칭 빙멜다가 출시됩니다.




왜 빙멜다냐?


이 친구는 제국 4천왕이자 빙룡병단을 지휘했던 랑그릿사2 근본 캐릭터인 이멜다의 원본(?) 캐릭터라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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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캐릭터인 이멜다와는 다르게 훨씬 강해져서 돌아왔습니다. 자세한 스토리는 직접 게임에서 확인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빙멜다라는 캐릭터는 매우 강력한 pvp 성능을 지닌 캐릭터이기 때문에, 서밋 아레나를 즐기시는 유저라면


반드시 뽑고 가야할 캐릭터 입니다.


아마 많은 pgr러 랑붕이 여러분들도 골드 티켓을 많이 준비해두셨을거라 믿습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LLR이라는 등급을 가지고 왔지만 1인 배너이기 때문에 각성자, 웨탐, 강신자 등과 똑같이 천장은 최악의 경우 600장입니다.


일단 아래 영상을 보시면 대충 어떤 캐릭인지 감이 오실것 같습니다





3분 50초부터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군을 당겨서 같이 적진에 이동한뒤 적들에게 광역 데미지를 단체로 먹여 서리 디버프를 끼얹고


다음 턴에 다시 광역 데미지를 추가로 줘서 광역 확정 빙결을 만들어 게임을 캐리하는 모습입니다.


어......이거 어디서 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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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그릿사4 히로인 안젤리나가 한 때 서밋 아레나에서 광역 빙결(+밀치기)을 쓴 모습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문제는 안젤리나의 빙결은 확률이었지만 빙멜다는 확정이라는 것.


대신 빙멜다는 확정 빙결을 걸기 위해서는 2번의 공격이 필요합니다. (1타 서리 디버프, 2타 빙결)




https://arca.live/b/langrisser/115833614


자세한 캐릭터 설명/공략은 이 글을 정독하시는걸 추천드리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상당히 다재다능한 캐릭터라고 느꼈습니다.


일단 비병(or 기병)이면서도 마딜러입니다. 천벌 스킬같은 마법사용 스킬들을 갖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마법사였던 sr 이멜다의 채찍 스킬도 가져와서 서포터처럼 쓸 수도 있으며


사슬 스킬로 적을 땡기거나 붙을 수 있고 아군도 땡기는 등 유틸성 또한 뛰어나서 pvp에 최적화 된 캐릭터입니다.



pve에서도 약간의 세팅만 한다면 무한 광역 빙결로 적들을 단체로 얼려버려서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수도 있으며


고유기에 달린 쿨감 옵션(서리 디버프 달린 적이 사망시 쿨-2) 덕분에 광역 마법을 쉬지 않고 계속 날릴 수도 있습니다.


이 쿨감 옵션은 빙멜다가 적을 죽이지 않고, 그냥 아무 동료가 죽여도 발동 된다는게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pve에서도 나쁜 캐릭이 아닙니다.




물론 단점도 없지는 않습니다.


태생이 마딜러임에도 불구하고 단일 공격 사거리가 2 입니다. pve에서 마딜러 사거리가 2라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제가 뽑으라고 피를 토했던 각성자, 마법소녀 리나 같은 캐릭터들은 사거리가 4까지 오릅니다.


그 외에 뉴비들 추천 캐릭인 루크레치아도 사거리 4가 기본이고 그 외에도 사거리 4 마딜러들이 여럿 존재합니다(아단켈모, 탄빛 등)


적들에게 반격을 받지 않고 안전하게 게임을 풀어나가기 위해서 이 마딜러들은 pve에서 필수적인 캐릭터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빙멜다는 사거리가 2이기 때문에 불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재능의 상징 아이템을 껴서 사거리를 3으로 늘리고 게임을 하거나, 단일딜은 포기하고 광역딜 위주로 쓰거나


아군에게 채찍 버프 주고 적들 얼리는 서포터로 써야 합니다.


그런데 적들을 광역으로 얼리는 것 자체는 정말 강력한데, 문제는 고레벨 컨텐츠 보스급들은 빙결 면역인 경우가 많아서


빙멜다의 가장 큰 장점이 퇴색된다는 것.... 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캐릭터이긴 합니다.


(왜냐면 서리 디버프는 면역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적 보스의 모든 능력치의 20%를 깔 수 있거든요)




결론


1. pvp를 하는 유저: 그냥 무조건 뽑으시면 됩니다.



2. pve만 하는 유저: 고민을 좀 하셔야 합니다. 분명 pve에도 좋은 영웅이긴 하지만 우선 순위라는게 있습니다.


제가 항상 1순위로 추천하는 캐릭터인 "각성자" 가 다음주에 복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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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자가 빙멜다 보다 더 우선순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각성자를 뽑으세요. 각성자 뽑고 여유가 되면 빙멜다를 뽑으세요.


아래는 저의 각성자 소개글입니다,

https://pgr21.com/free2/78115


각성자는 pvp pve 양쪽 어디에도 꿀리지 않는 필수 캐릭이기 때문에 일단 각성자부터 뽑는걸 추천드립니다.




3. 지금은 pvp 안하지만 나중에 할 유저:  이건 좀 어렵습니다...그럼 빙멜다를 우선 뽑고 각성자를 나중에 뽑는게 좋겠습니다.


왜냐면 빙멜다는 다음 배너가 8~10개월 후에 옵니다. 이번에 못 뽑으면 매우 오랜기간동안 못 뽑는다는 뜻이거든요


그에 비해 각성자는 빙멜다보다는 배너가 짧게 돌아오기 때문에 이번에 빙멜다 먹고 다음 기회에 각성자를 먹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4. 리세로 새로 시작하고 싶은데요? :  빙멜다 리세를 할지 각성자 리세를 할지 고민을 해야 합니다.


근데 저라면 일단 빙멜다 리세를 한 다음, 가성비 패키지들 최대한 다 구매하고 게임을 최대한 열심히 달려서


재화를 박박 긁어모은 다음 각성자를 노려보겠습니다. 만약 각성자 리세를 하려면 다음주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시간이 아깝습니다.


그냥 이 게임은 무조건 빨리 시작하는게 좋다고 생각하거든요(그리고 내일 무료 골드티켓도 주고)


빙멜다 리세 후 각성자 뽑고 영선권 사서 이졸데라는 캐릭터 뽑으면 됩니다.


무과금 유저는......빙멜다나 각성자 리세 하나 한 다음에 그 뒤는 그냥 천천히 재화 모으면서 그때그때 가챠 하는걸로.




가챠 계획은 언제나 신중하고 냉정하게 잡아야 합니다. 가챠를 성공했을 때, 그리고 실패했을 때의 플랜을 전부 준비하셔야 합니다.


영선권도 파니까 자신이 이걸로 무슨 캐릭을 뽑을지 신중하게 고민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소원소환도 하는데 그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모르겠지만, 여기서 필요한 캐릭을 뽑는것도 좋아보입니다.


물론 이런 행위에는 재화가 필요하므로...내일 혜자 패키지들을 많이 파는 것 같으니까 재화가 부족하신 분들은 꼭 구입하시는걸 추천.



모든 pgr러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캐릭 + 빙멜다를 잘 뽑고 행복 랑그릿사 하시길 언제나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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