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첫 경험은 엄마들의 몫!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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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자유는 있다..
자유롭게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나는 그걸 표현하고 싶을 뿐이다...
내 상상 속의 자유를...
written by 큐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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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첫 경험은 엄마들의 몫!!
Episode.2 민호(15세)의 이야기 - 배반의 장미
민호는 매일매일 엄마와 사랑을 나누었다. 몸이 원하고 마음이 원했다. 엄마의 아름다운 몸을 볼 때면 어김없이 그의 좆이 엄마를 사랑하기를 원했다.
민호의 하루 일과는 엄마와의 섹스로 시작되어 엄마와의 섹스로 끝났다.
아침에 일어나면 어김없이 하늘을 향해 치솟은 좆을 엄마의 사랑으로 달랬다. 엄마의 질 안에 노폐물을 뱉어내듯 사정을 하고 나면 좆이 만족한 듯 수그러든다.
그리고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씻고 저녁을 먹은 후 곧장 설거지를 하는 엄마의 몸을 탐했다. 그리고 질내사정을 하고 나서야 그의 좆이 만족을 한 듯 가라앉았다. 그러나 약효는 오래 가지 않았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다시 그의 좆이 엄마를 사랑하기를 원했고, 정화는 그런 그를 위해 좁은 침대 위에서 함께 잠을 잤다.
엄마의 몸에 욕정을 푼 후 그녀의 품에 안겨 곤히 잠이 드는 것이 민호의 하루 일과의 마지막이었다.
챗바퀴 같은 관계는 석달 동안이나 계속 되었다. 매일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특히 토요일이나 일요일, 공휴일 같은 날에는 거의 하루종일 섹스를 할 때도 있었다.
민호는 지치지도 않는지 엄마의 몸을 갈구했고, 정화 역시 그런 아들을 싫은 내색 없이 받아주었다.
민호의 좆을 안에 품고 있을 때가 가장 행복했다. 점점 성장해가는 아들을 느끼면서. 이제는 제법 테크닉도 늘어서 종종 색다른 체위도 곧잘 따라했다. 물론 리드는 엄마인 정화의 몫이었다.
아들을 위해 민호가 학교를 가고나면 컴퓨터로 이것저것 조사를 한다. 음란사이트를 뒤져 다양한 체위를 검색해서 방법 같은 것을 공부하기도 하고, 쇼핑몰에서 아들 민호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옷을 구입하기도 했다.
아들이 좋아하는 옷을 입고 펠라치오를 해주기도 하고, 또 다양한 체위로 섹스를 했다. 하지만 아직 나이가 어려 성장이 덜 된 탓에 후배위 등의 고난이도의 체위를 곤란하고 아들의 신체구조상 할 수 있는 체위만 골라서 했다.
특히 아들의 십자위와 후배위를 좋아했다.
옆으로 누워 뒤에서 삽입을 하는 측위의 경우에는 민호의 좆이 조금 짧아서 제대로 삽입이 되지 않았고, 서서 하는 입위의 경우에는 민호의 키가 아직 정화보다 작은 탓에 쉽지 않아서 가능하면 정상위 계통이나 후배위, 좌위, 십자위 같은 교차위를 선호했다.
그 중 교차위의 경우에는 아들의 좆이 가장 깊숙하게 들어올 수 있어서 정화도 선호를 하는 자세이기도 했지만 체력에 무리가 따르기 때문에 자주 할 수는 없었다.
엄마로부터 다양한 체위를 배우고 리드받으면서 민호의 테크닉은 날로 일취월장해서 가끔은 민호가 엄마를 리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커닐링구스라고 해서 민호가 직접 엄마의 보지를 애무하는 것을 배웠다. 종전까지는 그냥 엄마의 보지를 살짝살짝 혀로 핥는 것밖에 할 줄 몰랐지만 이제는 혀로 클리토리스를 애무한다거나, 혀를 내밀어 질구를 쑤시는 법, 손가락을 이용해 엄마의 G스팟을 자극하는 법 등도 배웠다.
그리고 엄마의 보지가 축축하게 젖었을 때 섹스를 하는 것이 가장 기분이 좋다는 것도 깨달았다.
민호와 정화는 섹스를 즐기고 있었다. 모자간의 사랑을 넘어 이제는 사랑하는 엄마와 아들로서 섹스를 즐기는 수준이다. 서로 거부감을 가지거나 하는 경우 없이 언제나 민호가 원할 때도, 정화가 원할 때도 두 사람은 늘 최고의 성희를 느끼며 섹스를 나누었다.
처음 자가 임신진단기로 임신여부를 확인하였을 때 정화는 날아갈 듯 기뻤다. 혹시 잘못되었나 싶어서 세 번이나 다른 테스트기로 확인을 했지만 전부 임신임을 나타내고 있었다.
정화는 자기의 아랫배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이 안에 아들의 피를 이어받은 아이가 들어있었다. 사랑하는 아들이 자신에게 뿌린 정액으로 만들어진.
정화는 새삼 임신사실이 신기하기만 했다. 민호를 가졌을 때만 해도 당연한 거라 생각했지만 막상 아들의 아이를 임신하자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했다. 어린 아들도 여자를 임신시킬 수 있다는 사실부터, 근친 사이에서도 정말 아이를 가질 수 있다는 사실까지.
무엇보다도 정화는 자신이 아들의 아이를 가졌다는 사실 자체가 더 신기했다. 왠지 배속에서 태아가 꿈틀대는 것 같은 기분마저 들었다.
임신을 확인한 후부터 정화는 몸을 조심했다. 임신 초기의 무리한 섹스는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잘못되면 유산을 할 수도 있다는 산부인과 의사의 진단 때문이다.
그 때문에 민호와 섹스를 할 때도 그녀는 신중했다. 최대한 태아에게 무리가 가지 않게 자신이 리드했다.
임신한지 다섯달이 지났다. 잘록했던 허리에 살이 붙으면서 배가 불러왔다. 그다지 티는 나지 않았지만 아랫배의 살이 트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임산부의 몸이 되어갔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민호는 엄마와 사랑을 나누었다. 부드러운 실크 소재의 슬립을 입고 자신의 옆에 누운 엄마를 가볍게 끌어안았다. 그리고 가느다란 슬립 어깨끈을 내리고 엄마의 젖가슴을 애무했다. 오똑하게 솟은 유두를 입에 물고 잘근잘근 깨물어주기도 하고 젖무덤 가장 아랫부분을 크게 입으로 물고 빨았다.
“엄마, 넣을게.”
“응.”
보지에는 특별한 애무를 하지 않았다. 최근 들어 정화는 민호가 자신의 보지 두덩이나 질구에 손을 대거나, 입으로 빠는 것을 자제하게 했다. 혹시나 감염을 우려한 탓이다. 그래도 그녀의 질은 늘 축축하게 젖어있어서 민호의 좆을 삽입하는 데에는 무리가 없었다. 임신을 하면서 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하다보니 성욕이 부쩍 늘면서 수시로 질이 흥분상태가 되어 애액을 분비하는 것이다.
특히 요즘은 질의 조임도 좋았다. 긴장상태가 지속되다보니 질의 근육이 수축되어있는 탓이었다.
섹스를 마치고 엄마의 질 안에 가득 사정을 한 민호가 그녀의 입으로 쓰러지듯 누웠다. 그리고는 거친 숨을 헐떡이며 사정의 여운을 즐기는 듯 한손으로 가볍게 정화의 젖가슴을 주물렀다. 그리고 엄마의 젖을 빨기 위해 몸을 일으켜 엄마의 젖가슴을 입에 물려는 순간 민호가 의아한 표정으로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러더니,
“저기, 엄마?”
“응?”
“있잖아. 엄마 요즘 좀 이상해.”
민호의 말에 정화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최근에 그녀의 섹스 태도가 조금 바뀌긴 했지만 민호가 그렇게 느낄 정도로 별나게 행동하지는 않은 것 같은데. 정화가 잠시 마음을 가다듬으며 물었다.
“이상하다니? 어디가 이상하다는 거야?”
정화의 물음에 민호가 잠시 고개를 갸웃하며 정화의 몸을 위아래로 쭉 훑어보았다. 그러더니 안타깝다는 표정을 지으며 대답했다.
“좀 살이 찐 것 같아. 배도 좀 나오고. 요즘 엄마 너무 잘 먹는 것 같아. 그리고 젖꼭지두 까맣구. 하여튼 이상해.”
“푸훗!”
민호의 대답에 정화는 자기도 모르게 쿡 하고 웃음을 터트렸다. 그러자 민호가 이상한 눈으로 그녀를 쳐다봤다.
하긴 그럴만도 했다. 뱃속의 아이에게 충분한 영향을 공급하기 위해 요즘 들어 이것저것 먹을 수 있는 건 가리지 않고 다 잘 먹었다. 평소에는 밥을 많이 먹지 않는 그녀의 모습에 익숙한 민호에겐 아마도 이상하게 보였을 것이다. 게다가 배까지 불러오니. 그의 생각으로는 엄마가 살이 찐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바보, 이건 살이 아니라 이 안에 네 아이가 자라고 있는 거야.’
정화는 속으로 중얼거렸다.
아직까지 민호는 자신의 임신사실을 알지 못한다. 특별히 그에게 말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숨긴다고 해서 완전히 숨겨질 수는 없었다. 임신으로 인한 신체변화가 그녀의 몸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임신을 하면서 유두와 유륜이 검게 변했다. 그리고 점점 태아가 자라면서 배가 조금씩 불러오고 있었다. 예전의 매끈하던 몸매를 잃고 점점 태아를 키우기 쉽게 몸이 변하고 있었다. 이런 임신으로 인한 신체의 변화를 아들은 살이 찐거로 알고 있다는 사실에 그녀는 아직은 순진한 민호가 귀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서운하다고 생각했다.
자신의 아이를 가진 것을 그렇게 모를 수가 있나? 하고 생각했지만 어쩌겠는가. 아직은 어린 걸.
정화는 잔뜩 볼을 부풀리고 불만인 듯한 표정으로 자신을 보고 있는 아들의 뺨을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그래, 이젠 우리 민호도 사실을 알아야겠지?’
더 이상 숨길 수가 없었다. 이제 시간이 흐를수록 배는 점점 더 불러올 것이다. 그러면 완전한 산부의 몸이 될 것이다. 작은 생명을 잉태한 엄마의 모습으로.
무엇보다 정화는 자신의 뱃속에 민호의 아이가 자라고 있다는 사실을 빨리 알리고 싶었다. 그러나 그동안 그 말이 쉽게 나오지 않았다. 혹시나 엄마가 자신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민호가 알았을 때, 또 충격을 받아 전처럼 발작을 하거나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제 더 이상 감추는 것은 불가능했다. 물론 감추고 싶지도 않았거니와 점점 태동도 느껴지고 배도 더 불러오면 감추려고 해도 안 된다는 것을 정화는 알고 있었다.
정화는 젖가슴을 애무하는 민호의 손을 가볍게 잡았다. 그리고는 조심스레 몸에 무리가 가지 않게 몸을 돌려 민호를 마주 보았다.
초롱초롱한 눈으로 자기를 바라보는 눈이 마치 어린 꽃사슴의 눈망울처럼 맑고 천진했다.
“민호야.”
“응?”
“엄마 말 잘 들어야돼.”
“응. 왜 그래?”
정화는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민호의 두 손을 꼭 잡으며 입을 열었다.
“우리 민호가 알아야 될 게 있어.”
“뭔데 그래. 엄마?”
“응. 엄마가 살찐 것 같다고 했지?”
정화의 말에 민호는 당연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엄마의 튀어나온 배를 쳐다봤다.
“응. 똥배 나온 거 봐.”
민호가 정화의 배를 가리켰다. 그러자 정화가 잡고 있던 민호의 손을 더욱 꼭 잡으며 말했다.
“민호야. 이건 똥배가 아니야.”
“응?”
“엄마의 뱃속엔 아기가 있어.”
“??”
정화의 말에 민호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아기라니? 무슨 아기?”
“엄마 뱃속에 우리 민호의 아기가 자라고 있어.”
“내 아기?!”
민호가 충격을 받은 듯 표정이 굳어졌다. 이미 예상은 했지만 정화는 막상 아들이 그런 반응을 보이자 속이 상했다.
“이, 이 안에 내 아이가? 거, 거짓말이지, 엄마? 장난치는 거지?”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민호가 다시 물었다. 그 말에 정화는 가만히 고개를 내저으며 말했다.
“아니. 사실이야. 엄마 뱃속엔 정말로 우리 민호의 아기가 자라고 있어. 매일매일 우리 민호가 엄마를 사랑해줘서 생긴 결실이야.”
민호는 떨리는 손으로 엄마의 배를 쓰다듬었다. 볼록하게 튀어나온 배안에서 마치 뭔가가 툭툭 치는 듯한 기분이 드는 것 같았다.
민호는 멍하니 엄마의 배 위에 손을 얹은 채 가만히 있었다.
‘엄마의 뱃속에.. 엄마 뱃속에.. 아이가 있어.. 아이가.. 아이가.. 내 아이가.. 내.. 내..’
“푸힛!”
갑자기 민호가 웃음을 터트렸다. 미친 것처럼 피식피식 혼자 웃었다. 그러더니 갑자기 누워있는 정화의 목을 와락 끌어안았다.
“푸하하. 정말 이 안에 내 아이가 있는 거야?”
갑작스러운 민호의 반응에 정화는 잠시 놀랐지만 이내 그의 어깨를 보듬어주며 대답했다.
“응. 그래,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우리 민호가 아빠가 되는 거야. 아. 빠.”
아빠라는 단어가 생소했다. 민호는 머릿속으로 아빠라는 단어를 몇 번이고 되뇌었다. 뭔가 가슴이 뜨거워지면서 기분이 좋아졌다.
“내가 아빠가 되는 거야? 응? 엄마, 응? 정말 내가 아빠가 되는 거야?”
“응. 그래. 우리 민호가 이 아이의 아빠가 되는 거야. 아. 빠.”
민호의 입이 귀에 걸릴 듯 웃고 있었다. 자신의 아이. 사랑하는 엄마와의 사이에서 만들어진 자신의 아이. 민호는 모든 것이 마냥 신기하기만 했다. 엄마의 뱃속에 자신의 아이가 있다는 사실 자체가 믿기지 않았다.
민호의 반응에 정화는 행복을 느끼고 있었다. 충격을 받았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하지 않고 좋아하는, 그것도 뛸 듯이 기뻐하는 민호의 모습을 보자 그녀는 그제야 행복이라는 단어의 참뜻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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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에긍.. 돌아왔습니다..
정말 피곤하네요.. 하루종일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암튼.. 그래도 오늘도 내일 몫으로 한편을..
이제 이걸로 [아이..엄마] 에피.2도 종막을 1편 앞두고 있습니다..
정말 길고도 지리한 시간이었죠..
오랜만에.. 네이버3 독자분들을 위한 서비스..
댓글이 엄청나게 달려버렸군요.. ㅡ,.ㅡ;; 상상도 못했는데..
우선..
[하얀고래]님의 질문에.. 지금 네이버3에 올라가는 아이..엄마 시리즈는 리뉴얼판입니다..
마찬가지로 소라에도 현재 공동으로 리뉴얼판이 연재 중입니다..
[뻐꾹새]님.. 과찬이십니다..^^
[telfaxb]님.. 몽키발이란.. 원숭이 발이 아닌.. 공구 중에서 몽키 스패너라는 게 있는데..
하이힐 등을 많이 신는 여자들의 발이 마치 그 공구 모양처럼 변한다고 해서 붙은 명칭입니다..
그리고 이하.. 많은 분들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재미있고 향상된 글로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허접한 에로글쟁이 큐티곰 배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