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솔천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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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많이 알기
쿵쾅거리는 음악 소리와 번쩍이는 불빛 그리고 콩나물 시루 같이 북적대는 사람들
후배가 요즘 인기라는 락카페를 가보자는 꼬임에 빠져 와 본 이곳은 별천지이기도 했지만
나로서는 적응이 쉽지 않은 곳이었다.
물론 나도 전에 락카페라는 곳을 다니긴 했었지만 내가 다녔던 락카페는 말 그대로
이렇게 춤추고 노는 곳이 아닌 하드락 음악을 시끄럽게 틀어주는 술집이었다.
후배 녀석 말로는 요즘 이곳에서 즉석에서 헌팅이 잘 이루어진다며
주변의 모험담을 듣고 와 원나잇 스탠드의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후배 둘과 나, 우리 일행 셋은 춤추고 놀며 때때로 여자끼리 온 팀을 보면서 구경하다
여자 4명의 한 눈에도 꽤 예뻐 보이는 여자가 낀 일행을 발견하고 지켜보는데
잠깐 사이에도 몇 명이나 남자들이 다가가서 말을 붙였지만 모두 거절을 하는 모습이 보였다.
우리는 의논을 하다 어차피 처음부터 잘 되리라 기대하는 건 무리이고 차일 땐 차이더라도
이왕이면 쪽 팔리지 않게 하이 레벨에 도전하자는 걸로 결론이 나서 그 팀에 접근해 말을 붙였다.
근대 전혀 예상치 않게 우리를 잠깐 돌아보고는 흔쾌히 합석을 승낙했다.
이야기를 들어 보니 중학교 동창들이고 직장 여성들인데 가끔 이렇게 모여서 논다며
자기들이 들어올 때부터 끈끈한 눈으로 쳐다보다 와서 치근덕거리는 남자들을 거절했다며
우리를 보니 단정하고 신선해 보여 원래는 자기끼리도 우리를 두고 이야기 중이었다고 했다.
그런 설명에 우리도 기분이 흔쾌해져서 같이 술을 마시며 춤도 추고 블루스까지 추며 놀다가
노래방에서 놀자는 여자들의 제안에 7명이 노래방을 갔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미모는 짧은 미니 스커트에 검은 망사 스타킹이 유혹적인 여자로
상의도 가슴이 깊게 파인 옷을 입어 우리 3명 모두의 침을 삼키게 했다.
우리의 눈길이 꽤나 노골적이었을 텐데도 우리를 좋게 봐서인지 전혀 불쾌해 하지 않았고
오히려 은근히 도발하는 듯 이야기할 때 가슴을 보란 듯이 내밀어 얼굴을 뜨겁게 했다.
내가 그렇게 느껴서인지 락카페에서 이야기 할 때나 블루스를 출 때 유독 나를 잘 받아주고
은근히 눈치를 주는 게 나에게 마음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착각일까 망설였다.
하지만 노래방에 와서 자리가 좁다 보니 7명이 다닥다닥 붙어 앉게 되었는데
제일 안쪽에 앉은 그 아가씨가 내 손을 잡아 끄는 바람에 옆에 내가 앉게 되었다.
내 손을 잡아 끌 때부터 거의 확신이 섰지만 노래를 부를 때 나를 바라보면서
탁자 밑으로 내 손을 잡는 순간 나는 가슴이 뛰었고
내 손을 매끈한 스타킹으로 쌓인 자신의 허벅지에 올려 줄 때는 복권에 당첨된 기분이었다.
따스하면서도 스타킹 특유의 매끄러운 감촉이 내 손을 스치자 내 성기는 반응이 오기 시작해
허벅지를 쓰다듬던 내 손을 다리를 꼬며 자신의 허벅지 사이에 끼워 줄 때 완전히 기립을 했다.
흘깃 내 아래를 보는 듯 하더니 노래를 찾는 척 하며 손으로 내 바지 앞자락을 살짝 잡아보고는
자신의 쟈켓을 벗어 무릎을 덮고 꼰 다리를 내려 다리를 벌려 주며 내 성기를 쓰다듬었다.
내가 치마 밑으로 손을 깊이 집어 넣어 스타킹 아래로 가랑이 사이를 더듬자 팬티가 없이
바로 사각거리는 음모와 뜨겁게 젖은 보지입술이 팬티스타킹 너머로 느껴졌다.
내가 쳐다보자 눈웃음을 보내왔고 우린 서로의 성기를 애무하며 건성으로 노래를 불렀다.
애무가 길어지자 분명 허벅지가 떨리고 보지입술이 실룩대며 물을 토해내어 절정에 올랐는데도
겉으론 잠깐 속눈썹이 떨리던 것 빼고는 전혀 표가 나지 않았다.
12시가 넘어 노래방에서 나와 헤어지는데 그녀가 나에게 30분 후에 이 자리에서 다시 만나자며
친구들 보내고 혼자 오라고 살짝 말하고는 우리에게 인사하고 사라졌다.
후배들은 그녀들에게 받은 연락처에 만족하며 다음 번에는 꼭 기회를 만들겠다며
나더러 좀 전의 그녀가 마음에 있는지를 떠보는 걸 웃으며 마음엔 있지만 여자 문제에
선배를 내세워 치사한 짓 하기 싫다고 하고 잘해 보라며 격려를 해주곤 속으로 웃었다.
30분이 지나고 40분이 되어도 그녀가 나타나지 않자 나는 친구들을 따돌리지 못했구나 생각하고
돌아서 가려는데 뒤에서 나타나 나를 안으며 늦어 미안하다고 했다.
한 친구가 끝까지 자기를 먼저 태워 보내려 해서 할 수 없이 택시를 타고 가다 차를 되돌려서
다시 오느라 늦었다고 하고는 내 팔짱을 끼고는 앞장서 포장마차로 갔다.
난 학생이라 돈 없다고 하자 오늘은 자기가 쏜다며 포장마차에서 나와
캔맥주를 사서 편하게 마시자며 나를 끌고는 모텔로 들어갔다.
하지만 방으로 들어서자마자 우리는 키스를 하며 서로의 옷을 벗기느라 정신이 없었고
별다른 애무도 필요 없을 만큼 둘 다 흥분해 있었기에
젖은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바로 찔러 넣고 박기 시작했다.
짧지만 격렬하게 박는 동안 그녀는 방 안이 떠나가라 소리를 지르며 허리를 돌렸고
나는 치골이 아플 정도로 세차게 박으며 그녀의 애액이 방바닥으로 마구 튀는 걸 보았다.
그녀의 뜨거운 보지가 갑자기 조이면서 그녀의 몸이 뻣뻣해질 때
나도 자궁 깊숙이 내 정액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그제서야 둘 다 어느 정도 진정이 되어 웃으며 흩어진 옷들을 챙겨서 정리하고는
같이 다정하게 씻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 침대에 안고 누워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녀는 나와 동갑이고 간호사라고 했으며 현재 사귀던 남자와 헤어져 혼자라고 했다.
“ 민...나 그렇고 그런 여자 아냐.....놀기 좋아하지만 아무하고나 막 그러진 않아...
정말이야...오늘 민을 보고는..뭐라고 할까?..그냥 필이 왔어...내 남자다 라는....
사실 민이 호감이 가는 얼굴이지만 아주 미남이거나 그렇진 않잖아?”
“ 후~......사실 나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
물론 나도 지혜를 처음 봤을 때 예쁘고 안고 싶고 그랬던 건 사실이지만...
너처럼 이야기해 줄 수가 없어서...미안해.....”
“ 으..응...어쩌면 누군가 있을 거라 생각은 했어....
난 지금 민과 있고 싶은 마음이 변하지 않았어...아니 더해 졌어...
강요하진 않을 거야...민도 내가 좋다며?
그냥 이렇게 만나자..난 일단 그걸로 좋아...
그러니 우리 만나자...그냥 친구라 생각해도 좋고..아님 섹스 파트너라 여겨도 좋아...”
“ 그러자....나도 니가 좋으니까....
사랑할 거라고 자신은 못하지만 대신 노력은 해볼게...
그리고 최소한 친구로서 소홀하지 않을게........이렇게 밖에 말할 수....미안해.”
“ 아니야..고마워...민......안아줘....
오늘 밤 날 안 재울 수 있겠어? 그래 주면 좋겠어...”
“ 걱정 마....대신 내일 힘들다고 날 원망 마....하하하”
지혜는 자신의 말처럼 나를 이미 오래 전부터 사랑해 온 것처럼 정성을 다해
애무하고 적극적으로 탐했고 나 또한 진심 어린 그녀의 행동에 희미하게 사랑을 예감했다.
눈을 떴을 때 빈 옆자리를 보고 아쉬움과 더불어 지난 밤의 달콤함을 생각하다
탁자 위에 놓인 지혜의 짧은 메모와 연락처를 보고는 웃음을 지었다.
사람의 마음은 간사한 걸까? 나는 지혜와 거의 매일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 대해 점차 알아가며 육체적으로뿐만 아니라 감정적으로도 익숙해져 가느라
외사촌 형수에 대해 소홀해져 한 달 이상을 찾아 가지 않고 있다가
전화를 받고서야 자신의 실수를 깨달았다.
미안한 마음에 주중임에도 불구하고 외사촌 형의 이틀간 부재 소식을 듣고서 찾아 갔다.
" 도련님, 너무 했어요...연락도 안하고 혹시 바람난 것 아니에요?"
" 미안..형수...제가 잘못했어요...이것저것 일이 좀 있어 정신이 없어서...."
" 아니에요...제가 괜한 투정을 했어요..도련님에겐 자신의 생활이 있는데..."
" 많이 서운하셨나 보네요...다신 안 그럴게요...대신 오늘은 확실하게 봉사할게요...
뭐하고 싶으세요? 원하는 대로 해드릴 테니..말씀만 하세요...."
" 그러면 우리 바람 쐬러 가요....운전할 줄 알죠? 형 차 가지고 나가요..."
" 네..그래요..가고 싶은데 말하세요...."
우리는 외출 준비를 하고는 차를 타고 교외로 빠져 나갔다.
창으로 불어 오는 시원한 강바람과 더불어 형수의 얼굴은 밝아졌고
짧은 치마 아래로 보이는 매끈한 형수의 허벅지는 내 눈을 자극했다.
운전을 하며 허벅지로 손을 뻗자 형수는 운전 조심하라는 말을 하면서도 싫지 않은 듯
다리를 살짝 벌려줘 내가 치마 밑으로 손을 넣기 편하게 해 주었다.
허벅지를 타고 올라간 내 손이 얇은 팬티에 닿자 달콤하게 콧소리를 내며
형수는 내 손위에 자신의 손을 얹고 누르며 자극을 높였고
내가 따스하게 느껴지는 그곳을 팬티 옆을 들치고 손을 넣어 만지자
이미 촉촉하게 습기가 배여 나온 부드러운 살결이 손끝에 감겨 오며 손가락을 빨아 들였다.
종종 옆을 지나가는 차들이 있어 형수는 당황해 했지만 몇 번을 겪고 나자
형수도 은근히 즐기는 듯 눈을 감고는 머리를 뒤로 젖히고 다리를 더욱 벌렸다.
강변 갈대가 우거진 곳에 위치한 식당에 차를 세우자 형수는 긴장하면서도 급속한 쾌감을 느끼며
내 손가락을 조이며 애액을 흘려 내고는 내 손과 자신의 가랑이를 닦았다.
방갈로에 자리를 안내 받은 후 주문을 하고 형수와 키스를 나누다 식사가 들어올 때
부끄러워하며 나에게 비난의 눈길을 보내는 형수에게 종업원이 나간 후
이곳은 원래 연인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우리가 벨을 누르기 전엔 아무도 오지 않는다는 것을
이야기하자 안심을 한 듯 편안한 얼굴로 식사를 시작했다.
나는 식사를 하면서도 형수의 팬티 안으로 손을 넣어 계속 보지를 만졌고
처음엔 거부하던 형수도 포기하고 간간이 먹는 걸 멈추고는 비음을 토하면서 식사를 계속했다.
내 손이 신경 쓰여서인지 조금만 수저를 뜨다 놓으려는 형수를 난 끝까지 먹을 것을 요구했고
식사가 끝날 때 즈음엔 형수는 땀방울이 코끝에 맺힌 채 빨간 얼굴로 내 손과 자신의 팬티를 흠뻑 적셔 놓았다.
" 맛있게 드셨어요? 더 드시지 않고....흐흐"
" 아잉~...뭐에요?..음식이 코로 들어가는 지 입으로 들어가는 지 정신이 없는데...."
" 하하...하지만 형수...아직 배고픈 거 같은데요?"
" 아니에요...난 배 불러요....더 못 먹어요..."
" 흐흐...형수의 아래 입은 더 달라고 오물거리는데요?..."
" 아이...정말~...자꾸 그럴래요?"
" 뭐...내가 거짓말하는 것도 아니고...봐요....형수 보.지.가 손가락만으론 부족하다고...
자지 먹고 싶다고 보채며 침을 질질 흘리잖아요..."
형수를 안아 내 다리 위에 앉혀 팬티를 무릎까지 벗기고 키스를 하자
형수는 꿈틀대며 나에게 키스하고 손을 내려 내 자지를 잡았다.
나는 바지 쟈크를 열고 자지를 꺼내어 화상을 입을 것같이 뜨거운 보지 속으로 찔러 넣고
허리를 안자 넣기만 했을 뿐인데도 그 속은 꿈틀거리며 조여오고 형수는 울음 섞인 소리를 내며 허리를 흔들었다.
나는 끝까지 가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고 잠시 후 옷을 정리하고 나와 가까운 러브텔로 차를 몰았다.
욕실에서 샤워를 하며 서로 애무하다 삽입을 한 채 형수를 안아 들고 나와
거울 앞에 서서 자지가 자신의 보지 속으로 드나드는 모습을 거울로 직접 보여주자
형수는 눈을 감고 보지 않으려고 애쓰다 결국 내 강요에 눈을 떴고 자신의 충격적인 모습에 멍하게 바라보며 절정에 올랐다.
데이트 후 집으로 돌아와 밤을 같이 보내기로 하고 옷을 갈아입고 앉아 있는데
갑자기 울린 초인종에 외사촌 형수가 당황한 모습으로 나갔다가 이종사촌 형수와 같이 들어왔다.
나 역시 당황해 하다 외사촌 형수가 형이 일 때문에 집을 비워 혼자 있기 무서워
나를 불렀다는 변명에 나도 어정쩡하게 맞장구치자
이종사촌 형수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띄우며 알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이종사촌 형수는 형이 다음 날이 휴무라 형에게 조카를 맡기고
혼자 있을 외사촌 형수를 생각해 같이 있어 주려고 왔다며
두 사람을 방해한 게 아니냐고 해 외사촌 형수와 내가 기겁하며 잘 왔다며 붙들게 했다.
결국 술상을 준비해서 세 명 이서 이야기 꽃을 피우다 외사촌 형수가 술을 사러
잠깐 자리를 비우자 이종사촌 형수가 나에게 말했다.
" 도련님...수상해.....동서랑 사고친 거 아냐?"
" 무슨 말씀을?....에이..괜한 생각 마세요..."
" 아이~걱정 마세요....제가 뭘 어쩌려는 건 아니에요..
질투하거나 그런 게 아니라 만약 동서랑 연애를 하더라도...조심하라는 얘기에요....
동서는 순진해서 도련님한테 빠지면 주위 눈치를 못 살피고 들킬까 그러는 거니까...
솔직히 동서가 도련님을 보는 눈이....푹 빠진 거 같아서...."
" ....저 두 분다 좋아해요..."
" 알아요...불만이 있거나 그런 건 아니에요...”
형수는 내게 웃으며 부드럽게 키스하고 내 손을 끌어 자신의 가슴에 놓아주었다.
외사촌 형수가 돌아오고 술자리가 길어지다 형수들이 모두 취한 후에야 자리를 펴고 누웠다.
형수들을 한 자리에 눕혀 주고 나는 옆에 따로 자리를 깔고 누웠지만
두 여자의 몸을 나도 모르게 비교하며 한참을 뒤척이다
결국 일어나 화장실로 가 자위를 하고서야 다시 자리로 돌아왔다.
잠자리에 다시 누우려다 문득 두 사람을 동시에 보고 싶은 마음에 불을 켜자
술에 취해 깊이 잠든 두 형수는 이불을 차 던지고 치마가 허리까지 말려 올라가
팬티를 다 드러낸 모습으로 활개를 펴고 잠들어 있었다.
연한 베이지색의 팬티를 입어 수줍은 아가씨 같은 느낌을 주는 외사촌 형수와
애 엄마 같지 않게 음부만 겨우 가릴 정도 크기의 작은 핑크색 망사 팬티를 입어
팬티에 눌린 검은 음모와 그 아래 음란하게 벌어진 보지입술을 적나라하게 보여
마치 요부처럼 끈적한 분위기를 풍기는 이종사촌 형수의 모습이 대조가 되어
나는 두 사람을 같이 능욕하고 싶다는 욕구를 강하게 느꼈다.
두 형수 사이에 무릎을 꿇고 얼굴을 가까이 가져가 양 손으로 팬티 가운데를 동시에 만지자
보지입술의 두께와 크기 그리고 보지구멍의 위치까지 두 사람의 차이가 구분되었다.
‘ 보지입술은 큰 형수가 조금 얇고 작군...구멍은 작은 형수가 조금 앞쪽이고....
큰 형수는 조금 뒤쪽이라 뒤에서 박으면 깊이 들어갈 거 같고......
물은...두 사람 다 많은 것 같네......흠...’
양 쪽 손이 다 젖어 오는 걸 느끼며 생각에 빠져 있을 때
갑자기 외사촌 형수가 팔을 뻗어 내 목을 안고는 끌어 안아 자신의 가슴으로 당겼다.
난 엉겁결에 두 사람 사이에 끼어 외사촌 형수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잠시 숨을 멈추었다가 외사촌 형수가 잠이 깬 것은 아닌걸 알고 안도의 한숨을 쉬고
나는 다시 양 손을 두 사람의 팬티 안으로 넣고 탐험을 재개했다.
얼마인가를 동시에 손가락을 넣어 보기도 하고 클리토리스를 문질러 싹이 커지는 시간을
비교해 보기도 하며 혼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잠이 들었다.
옆구리를 꼬집히는 아픔에 눈을 뜨니 이종사촌 형수는 내 팔을 베고 내게 안겨 잠들어 있고
외사촌 형수가 도끼눈을 하고 일어나 앉아 째려 보고 있었다.
나는 놀라서 이종사촌 형수를 살며시 떼어 넣고 외사촌 형수를 따라 거실로 나와
외사촌 형수를 몰래 만지다 형수가 날 안아서 엉겁결에 안겨 잠들었는데
잠결에 그렇게 된 것 같다며 핑계를 대고 형수를 안아 달래려다 한 번 더 꼬집히고는
내 잠자리로 쫓겨나야 했다.
6) 한 여름 밤의 꿈
둘째 이모의 딸인 이종사촌 여동생의 결혼식 때문에 논산에서 가족들과 재회를 했다.
내가 복학 후 워낙 집에 가지 않다 보니 6개월 만에 처음으로 부모님을 뵈어
죄송스러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었다.
아니 정확히는 엄마를 보기 부끄러웠다.
얼마 전 잃어 버린 지갑이 집으로 왔었다는 엄마의 전화와 더불어 지갑을 소포로 부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잊어버렸는데 막상 지갑을 받고서 점검을 해보니 카드와 돈만 없어지고
신분증 뒤에 넣어 두었던 사진과 지갑 안쪽의 콘돔은 그대로였다.
콘돔도 문제였지만 정작 사진은 지혜와 놀러 갔다가 술김에 장난 삼아 삼각대를 받치고 찍었던
모텔방 침대 위에서의 두 사람 나체 사진이었기 때문에 변명의 여지가 없었다.
신분증 뒤에 넣어 두었기에 못 봤을 수도 있다며 자위했지만 막상 엄마를 부딪칠 자신이 없어
방학인데도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집에 내려가지 않다가 결국 마주치게 된 것이었다.
다행이 별 내색은 없었지만 그래도 못내 껄끄러워 결혼식이 끝난 후 부여에 사는 이모집으로
옮겨 이어진 잔치자리에서 나는 구석으로 피해 겉돌며 술을 마시다 밖으로 도망 나왔다.
이모네는 부여에서 조금 떨어진 청양이란 곳이어서 넓은 마당과 맑은 공기가 더운 여름밤을 조금은 잊게 해 주었다.
마당에서 서성이는 나를 보고 이모가 더우면 집 뒤 나지막한 산으로 물을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물이 고여 있는 작은 웅덩이가 있어 시원하다며 인근에서 올 사람이 없으니 멱이라도 감으라고 했다.
수건 한 장을 목에 걸치고 쉬엄쉬엄 올라가니 곧 이모가 말한 웅덩이가 보였고
나는 옷을 벗어 나무에 걸어 두고는 담배를 하나 피워 물고 물 속에 몸을 담그고 누웠다.
산에서 흘러 내린 물이라 그런지 조금만 앉아 있으니 금새 추워져 난 일어서 나오며 떨다
아래를 내려다 보고 쪼그라든 내 성기에 웃음이 나왔다.
그러다 불현듯 솟구치는 성욕에 자위를 시작하는데 갑자기 들린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놀라
수건으로 아래를 가렸다.
“ 거기..누구 있어요?”
“ 야~호..도련님 저에요...킥킥킥....
혼자 보기 아깝네....달밤에 체조한단 소리는 들어 봤어도.....”
“ 형수!...”
“ 뭘 놀래요?...그거를 내 입에다 넣고 흔들다 싸기도 했었으면서....손 치워봐요...”
이종사촌 형수가 킬킬대며 웃고 있었다.
여자 앞에서 자위하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는 나로서는 당황스러워 주저하다
될 대로 되라는 심정에 형수가 보는 앞에서 다시 자지를 흔들기 시작했더니
형수는 내게 다가와 주저앉더니 내 손을 치우고 자지를 입 안에 넣더니 맛있게 빨기 시작했다.
내가 형수의 머리를 잡고 빠르게 허리를 흔들자 형수가 일어서 옷을 벗고는
내 손을 잡고 물 속으로 들어가 나에게 안기며 키스를 했다.
“ 형수...너무 위험한 것 같은데....”
“ 걱정 마세요....다른 사람들 모여서 노느라 정신 없어요....
동서도 주방에서 음식 나르느라 정신 없고....”
“ 에? 거기서 작은 형수가 왜 나와요?”
“ 자수해요...동서하고 벌써 사고쳤죠?.....
계속 의심스러웠는데 저번에 확실히 알았어요...”
“ ........?”
“ 저번에 같이 술 먹고 잘 때...나 깼었어요...
흥...우리 둘을 만지며 아주 흐뭇해 하던데요?”
뜨거운 입김을 내 얼굴에 뿜으며 형수가 자지를 자신의 보지에 문지르자 미끄러운 액체가 묻어나는 걸 알 수 있었다.
형수가 한 팔로 내 목을 안고는 몸을 살짝 띄웠다 가라앉히자 빡빡한 느낌이 들면서
자지가 뜨거운 곳으로 점점 깊이 빠져 들어가 결국 둘의 아랫배가 맞닿았다.
“ 하아~도련님...말해봐요...그 날 둘 다 그 자리에서 범하고 싶었죠?”
“ 형수!....너무 조이는 게....뜨거워요...”
“ 아항~....도련님 거도 단단하게 꽉 차는 게 좋아요....
빨리 말해봐요...동서랑 나랑 벗겨 놓고 동시에 가지고 싶죠?”
“ 헉..헉.....네..맞아요...그래요....
두 사람 다...엎어 놓고 박고 손가락으로 쑤시고 그러고 싶어요...”
난 발작적으로 외치고는 형수를 바위를 잡게 하고는 뒤에서 찔러 넣고는 거세게 박았고
형수는 자신의 가랑이 사이로 손을 뻗어 내 구슬주머니를 문지르며 엉덩이를 뒤로 밀었다.
무릎에 닿는 차가운 물 때문에 아랫배에 묻어나는 애액을 더욱 뜨겁게 느끼며
나는 형수의 엉덩이를 세게 움켜쥐고 힘차게 찔러 넣으며 사정을 시작했다.
“ 도련님....제가 도련님 소원을 풀어 드릴게요....조금만 기다려 보세요...호호”
“ 그게..무슨 말인지...”
“ 동서랑 저를 같이 안게 해 주겠다는 거에요.....”
“ 어떻게 작은 형수를?...”
“ 저만 믿으세요...다 방법이 있으니까...
대신 저만 믿고 따라와야 해요..알았죠?”
“ ..제가...이상한 놈인지는 몰라도.....솔직히 그런 상상을 하며 흥분하기도 했었어요...”
“ 호호호...걱정 마세요....여자도 마찬가지에요...야한 상상을 많이 해요...
전에 말했다시피 저는 여러 남자들과 섹스를 많이 해 봤어요...
한 번은 두 남자를 같은 날 만나서..한 남자의 정액을 넣은 채 다른 남자에게 안겼는데...
제 속에서 두 남자의 정액이 섞인다는 생각에 너무 짜릿했어요...
그래서 두 남자와 같이 해 봤으면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도련님을 보면서 다른 여자와 같이 안긴다는 상상을 해보니...
그것도.....더구나 동서하고 같이라고 생각하니.....아~앙...또 흥분되네...”
나 역시 형수의 말을 들으면서 흥분이 몰려왔지만 아쉽게도 이미 사정을 한 후라
내 성기가 반응을 보이질 않아 형수의 보지를 손으로 애무하는 걸로 만족해야 했다.
형수는 먼저 간다며 내려가고 나는 담배를 피우며 시간을 보내다 나중에 내려왔다.
개학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그때 난 여전히 외사촌 형수와 지혜 사이에서
내 몽둥이로 동굴 탐사를 열심히 하며 이종사촌 형수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다.
“ 도련님 저에요..”
“ 아~형수...왠 일로 전화를....”
“ 호호호..목이 빠져라 전화를 기다렸으면서 내숭은......
그 동안 기회가 잘 나지 않아서.....연락 못 했어요....
마침 집안에 모임이 있어 형들은 다 내려갔고
애는 시어머니께서 보고 싶어하셔서 형이 데리고 갔어요....
잘 들으세요....좀 있다 저녁 7시에 xx로 오세요...
제가 동서랑 만나기로 했거든요......
그리로 오셔서 몰래 우리 뒤를 따라와요.....절대 들키면 안돼요..아셨죠?”
“ 네..그런 다음에는요?”
“ 제가 도련님한테 메세지를 남긴 후 10분쯤 있다 저희가 있는 곳으로 오세요...
제가 미리 말을 해 둘 테니 제 이름을 대고 안내해 주는 데로 오세요...
그리고 절대로 흥분하면 안돼요..그냥 놀라고 화난 표정만 짓고 있다가
제가 하는 걸 보고 눈치껏 장단을 맞추세요.....꼭~이요...
절 믿어야 해요..아니면...만사가 틀어질지도 몰라요....”
“ 네..알았어요...”
두 사람은 만나서 식당으로 가 1시간 후에야 나왔다.
술을 마신 듯 얼굴이 빨개져 있었고 이어 카페로 들어 가길래 나는 입구가 잘 보이는
건너편 2층 커피숍 창가에 앉아 지켜보다 10시가 다되어 나온 두 사람의 뒤를 밟았다.
외사촌 형수는 좀 취한 듯 이종사촌 형수의 팔짱을 끼고 비틀거리며 걸었고
곧 두 사람은 골목을 몇 번 돌더니 어두운 간판이 있는 지하로 내려갔다.
난 마땅히 갈 곳이 없어 골목 입구에서 서성이며 담배를 몇 대나 피우다
1시간 후쯤에 메시지가 들어온 걸 확인하고서 10분을 기다렸다가 내려갔다.
남자 종업원이 다가오길래 형수 이름을 대고 약속이 있다고 하자 카운트의 마담으로 보이는 여자에게 물어 보더니 날 안내했다.
복도를 따라 룸들이 늘어서 있는 곳을 지나 한 곳으로 날 안내했고 노크를 한 후 문을 열어 주고 들여 보내 주었다.
안으로 들어가자 천장에서 돌아가는 번쩍이는 불빛 아래 젊은 남자의 품에 안겨
치마가 올라가 엉덩이를 드러낸 채 남자의 손에 주물러지고 있는 이종사촌 형수가 보였고
형수는 울컥하는 내 심정을 아는 지 모르는 지 나에게 윙크를 하며 구석을 고갯짓 했다.
내가 구석으로 얼굴을 돌리자 술상이 차려진 테이블 너머 쇼파 구석에서
외사촌 형수가 비스듬히 누워 눈을 감은 채 다리를 벌리고 누워 있었고
벗겨진 형수의 하체 사이에 남자가 고개를 박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이종사촌 형수가 춤을 추던 남자에게 뭐라고 속삭이자 그 남자가 외사촌 형수의 하체에
고개를 박고 있던 남자의 어깨를 두드리며 뭐라고 이야기해 그 남자가 일어섰다.
돌아서며 얼굴을 닦는 젊은 남자의 입가는 번들거리는 액체가 잔뜩 묻어 있었고
곧 두 남자는 가볍게 고개를 숙이고 나갔다.
외사촌 형수는 하체를 드러낸 채 눈을 뜨고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며 미간을 모았고
그제서야 나를 알아본 듯 비명과 함께 얼굴을 가렸지만 온통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젖은 보지가 내 눈을 아프게 찔러 왔다.
“ 도련님...어떻게?......”
“ 아니..이게 무슨......”
“ 도련님....용서해 주세요...절대 형들한테 알리면 안돼요...네? 제발...”
“ 무슨 일인지..이야기를 들어 보구요...
작은 형수 몸 좀 가리세요.......보기가.....그렇군요....”
내가 딱딱한 목소리로 말하자 외사촌 형수는 몸을 바로 하며 급히 치마를 내려 하체를 감추고
눈물을 글썽이며 고개를 푹 숙이고는 조용히 앉아 있었다.
“ 도련님....제가 나쁜 여자에요...동서랑 둘이 술을 마시다....
호스트 바란 데를 친구에게 들었는데 구경해 보자고 꼬드겼어요...
동서는 잘못 없어요....”
“ 잘못이 없다구요? 그냥 구경 왔는데...젊은 남자에게 팬티를 벗고 보지를 대줘요?
좋아서 눈을 감고 헉헉대며 보짓물을 싸대는 게 실수라구요?...
작은 형수 말 좀 해 보세요.....”
“ 흑..흑....도련님...용서 해주세요....제가 미쳤었나 봐요....흑흑...”
“ 도련님 우리 여기서 이러지 말고 나가서 얘기해요..제발....네?”
우리는 그곳을 나와서 걷기 시작했고 외사촌 형수는 이종사촌 형수의 팔에 매달려 겨우 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이종사촌 형수는 그냥 가겠다는 나를 설득하는 척 외사촌 형수가 움직이기 힘들다며
어디서 이야기를 좀 하자는 의견을 내고는 모텔로 이끌었다.
방으로 들어와 외사촌 형수를 데리고 욕실로 들어갔다 나온 이종사촌 형수가
나에게 외사촌 형수가 씻고 있는 동안 자기를 안으라고 하며
자신이 외사촌 형수를 설득해 같이 섹스를 하도록 유도하겠다고 했다.
난 형수의 옷을 벗기고는 바로 보지 속으로 자지를 넣고 움직이며 정말 화가 나서 이야기했다.
“ 형수...너무 한 것 아니에요?.....”
“ 도련님....아까 거기 마담이 제 고향 친구에요....
미리 부탁을 해서 연출을 좀 한 거에요.....
동서를 흔들어 놓으라고....
그 이상의 일은 없었을 거에요.......
화는 나겠지만 좀 참아요.....알았죠...?
그리고 더 세게 해줘요..전..동서 만날 때부터 계속 젖어 있었어요..어서..”
난 아까의 두 남자를 질투하며 분노와 흥분이 섞인 상태로 이종사촌 형수를 박아 대다
욕실문이 열리는 소리를 듣고 고개를 돌려 놀란 표정으로 서있는 외사촌 형수를 보았다.
그러자 이종사촌 형수가 일어나 멍하고 쳐다보던 외사촌 형수의 손을 잡고 와
내 하체에다 얼굴을 가까이 엎드리게 밀고는 뒤에서 외사촌 형수의 엉덩이 사이에
고개를 박고는 할짝이는 소리를 내며 핥기 시작했다.
나는 ‘헉’하는 소리를 내며 몸을 일으키려는 외사촌 형수의 어깨를 잡아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애액이 잔뜩 묻어 있는 내 자지를 외사촌 형수의 입에 계속 문질러댔다.
입을 다물고 열지 않던 외사촌 형수는 이종사촌 형수의 끈질긴 공격에 결국 신음소리를 내며
입을 열고 자지를 물었다가 잠시 후 허리를 조금씩 흔들며 혀를 움직이며 빨기 시작했다.
나는 누우면서 외사촌 형수를 내 허리 위로 올려 자지를 구멍에 맞추고는 외사촌 형수의 허리를 아래로 눌러 삽입을 시켰다.
이미 흥건히 젖어 있던 보지 속으로 한 번에 삽입이 되자 외사촌 형수는 비음을 흘리며 허리를 돌리고 시작했고
내 구슬주머니와 기둥 그리고 외사촌 형수의 엉덩이와 항문을 바쁘게 오가는 이종사촌 형수의 축축한 혀가 느껴졌다.
내가 이종사촌 형수를 눕히고 외사촌 형수를 이종사촌 형수의 가랑이로 밀어 부치며 뒤에서 박자
이종사촌 형수가 외사촌 형수의 머리를 잡고 자신의 하체로 당겼다.
처음엔 얼굴만 묻고 있던 외사촌 형수는 내가 계속 박아대자 얼굴을 아래 위로 움직였고
곧이어 이종사촌 형수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나는 외사촌 형수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 이종사촌 형수에게 찔러 넣으며
외사촌 형수에게 키스를 했고 외사촌 형수는 내 혀를 세차게 빨며 응해왔다.
두 사람을 나란히 눕혀 다리를 서로 걸치게 하고는 교대로 자지를 찌르며 손가락으로 쑤시다
두 사람의 교성이 높아질 때 나란히 누운 두 사람의 얼굴에 정액을 흩뿌렸다.
“ 도련님...이제 저희들 용서해 주실 거죠?..네?
이렇게 되었다고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저..도련님 좋아해요...
인간적으로...그리고 남자로도.....
아마 동서도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해요....
아까 일은 그냥 호기심에 술에 취해 잠시 실수한 거라 생각하고...
우리를 여자로 봐주고 받아줘요...
동서도 그렇지? 동서도 도련님 좋아한다고 그랬잖아....”
“ ....전....흑..흑........미안해요 도련님.....흑흑....”
“ 휴~제가 형수들 보고 뭐라 할 입장이 되나요?....
하지만 제가 형수님들 사랑하는 건 사실이에요....
그 마음이 변한 건 없구요...아깐 너무 화가 나서....
결국 이런 씻지 못할 죄를 짓네요.....”
“ 아니에요...저희 정말 도련님..사랑해요...차라리 이렇게 된 게 다행이에요...”
난 두 사람을 같이 안아 서로 얼굴을 가까이 해 혀를 내밀어 동시에 키스를 했다.
우리는 같이 샤워를 하고 침대로 돌아와 이야길 나누며 애무를 했고
부끄러워하는 외사촌 형수를 이종사촌 형수가 리드해 결국 두 사람이 키스를 나누며 애무를 주고 받는 모습까지 보여주어
난 두 사람을 겹쳐 맞닿은 보지입술 사이를 자지로 미끄러뜨리며 애무를 하다 교대로 넣기도 하고
69를 시켜 놓고 형수들 얼굴 위에서 자지가 보지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 주기도 했다.
난 다시 그런 기회를 가져 보고 싶었지만 외사촌 형수는 꺼려하는 듯이 그 일을 다시 입밖에 꺼내지 않았고
대신 이종사촌 형수와 나 사이를 인정하기로 것처럼 이종사촌 형수가 나에게 애무를 하면 자리를 피해 주곤 했다.